봄철 해빙기는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다. 건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용접ㆍ용단 작업이 많이 이뤄져 자칫 부주의에 의한 화재ㆍ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도 한다.그렇다면 화재ㆍ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공사 현장 내 근로자 지시 체계 확립과 안전교육이다. 건설 현장은 특성상 원ㆍ하청 관계자들이 모여 있어 명확한 작업 지시 체계를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용접ㆍ용단 작업 시 위험성과 예방 대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둘째, 관리ㆍ감독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15일 성산구 성주동 소재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 화재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전기차 사용량 증가에 따른 차량화재사고 및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있는 가운데 전기차의 특성을 전문적으로 파악하고 사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위해 강종태 성산소방서장·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외 각 기관 실무자 5명 등 총7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 전기차 기본구조와 특성 ▲ 기존 전기차 화재진압 문제점 파악 ▲ 전기차 화재의 효율적 대응 방안 ▲ 전기차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관장 김인겸)은 실물 방화문을 활용한 공동주택 피난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아파트 화재는 계단이나 승강로 등을 통해 급속하게 연기가 확산되고,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무조건 대피하는 것 보다 화재 상황 등을 판단해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경기소방에서 실제 연기를 분출해 방화문의 개폐 여부에 따른 연기 이동 흐름을 비교 체험하고, 안전대피 요령까지 배울 수 있는 체험시설 운영함에 따라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인겸 관장은 “공동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산불 진화 초동 대처를 위한 산불 진압장비를 안양시로부터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받은 장비는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관악산, 삼성산 등 관내 산불 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해 필요한 산불진화 가방을 비롯, 산불전용 호스, 등짐 펌프 등 긴급대응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안양소방서에서 안양시에 요청한 장비 100세트 이다.장재성 서장은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산불 진압과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15일 관내 화재 중점관리대상 고흥종합병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방문 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 지도는 관계인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통해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와 상호 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구성ㆍ운영 및 임무숙지 등 확인 ▲화재예방 대비 체계 강화 및 애로사항 청취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대상 주변 취약요소 사전파악 등이다.서승호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 취약지점을 지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찌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창세기 50:17) (주)안국엔지니어링안 병국 회장(brian_an21@hotmail.com)신앙에 있어 행복과 불행은 무엇을 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나누어지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행복 한 사람은 행복의 조건을 쳐다보고 생각하며, 불행한 사람은 불행의 조건만 쳐다보고 생각합니다.요셉의 형들이 불행한 이유는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에 의무적으로 비치하게 되어있는 소화기가 올해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에도 비치하도록 확대 시행되고, 자동차 검사 시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 또는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소화기는 ‘KFI 인증 표시’와 ‘자동차 겸용 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하면 된다.최영수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하기 쉬운 곳에 설치 또는 비치하길 바란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한국소방안전원 부산광역시지부는 3월 16일(토) 교육생 82명에 대하여 위험물 운송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위험물운송자 실무교육은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해 3년마다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부산지부에서는 올해 상반기 3월, 5월에 해당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총 8시간(사이버 4시간, 대면 4시간)으로 진행되며,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으로 인해 바뀐 위험물 관련법에 대해 위험물운송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업무를 중심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또한, 최근 발생된 위험물관련 화재 사고사례 및 비상 시 응급처리,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영광군에 거주하고 계신 부모님 자녀분들의 소중한 사연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선물하기 이벤트를 2024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영광군에 거주하고 계신 부모님의 자녀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말 또는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사연 중 월1회 1가구를 선정하여, 선정된 가구에 영광소방서에서 직접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준다.참가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찍어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거나, 영광소방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지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완강기는 건축물의 3층부터 10층까지 설치해야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경우에는 2층에도 설치해야한다.완강기는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의 체중에 의해 자동 작동되며 연속해서 사용 가능하다. 속도조절기와 로프, 휠, 후크, 벨트 등으로 구성돼있다.사용 순서는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줄을 밖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9일과 20일 양일간 권역별 지진대응 통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총 16차례였고, 새해 첫날이었던 지난 1월 1일 일본 강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이 한국 동해안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국내 연안에 지진해일이 도달한 것은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이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특수구조대(서울, 경기, 인천)는 19일 경기도소방학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도시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 소속 어르신돌봄전문 의용소방대(대장 이순숙)은 어르신돌봄 전문가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용봉공정신으로 뭉쳤다. 2023년 10월 11일, 고양 의용소방대 100년을 기념하여 지역내 고령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출발한 어르신돌봄 전문의용소방대는 요양보호사, 심리상담사등 전문자격을 갖춘 대원들로 구성되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취약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 속 전기나 가스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서비스을 지원하는 특별한 의용소방대이다.또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15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실시했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이날 대회에는 총 37명이 참여했는데 학생·청소년 부에 포천청소년 교육문화센터 3개팀, 포천청소년 문화의집 2개팀, 삼성중학교 1개팀, 지현초등학교 1개팀 총 7개팀이 참가하였고 일반부에는 드론작전사령부203대대 1개팀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짧은 연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4일 오후에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1/4분기 소방안전점검 및 비상벨 사용법,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종로소방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산 1천만원을 지원받아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 사이에 종로구 화재취약지역인 창신동 쪽방지역에 화재 발생시 신속한 인명대피 및 전파를 위한 비상벨 등 설치 했다.설치 물품으로는 비상벨 4개, 자동화재속보기 1개, 수신기 1개 등이고 14일 오후에 지역주민들에게 설치위치와 사용법 등을 교육한 것이다. 더불어서 교육장소 인근에
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지난 14일 항만소방서 강당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구현하기 위해 외부강사(SM휴먼브랜드연구소 김성미 대표)를 초빙하여 갑·을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갑·을질 예방교육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의 도입배경을 시작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의 정의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직장 내 괴롭힘의 조치방법과 행동교정을 위한 솔루션(SCS) 소개 및 실습이 이루어졌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장 내 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0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분당소방서 이재인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남부권역 24개 소방서 24명이 참가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슬기로운 안전생활(낙상 편)’을 발표한 분당소방서 이재인 소방위가 받았다. 우수상은 광주소방 최윤민 소방교의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손길’과 의왕소방서 정서영 소방교의 ‘우리집 화상 주의보 발령!’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용인소방서 서수정 소방장의 ‘기억해, 봄(春),과 김포소방서 박수련 소방교의 ‘넘어지면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지난 14일 사상도서관 강당에서 자활센터 근로자 1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의 원인 및 초기대응·대피요령 △올바른 소방시설 사용법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대처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근로자는 “가정과 작업장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에 대한 대처방안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며 교육소감을 전했다. 정달근 사상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인천소방본부는 15일 서곶근린공원에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자체대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대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치러지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인천 최강소방관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대원들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량을 연마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펌뷸런스 출동대원을 대상으로 구급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 도입한 펌뷸런스(Pumbulance) 제도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관할 소방서 구급차의 출동으로 공백이 생긴 경우 소방펌프차가 인근의 다른 구급차와 함께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남부소방서에는 5대가 편성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펌뷸런스 출동대원 75명을 대상으로, 남부소방서 구급전문교육사 4명이 강사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펌뷸런스 선착 출동상황에 따른 역할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15일 몽골 재난관리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진 재난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재난관리 국제협력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3일 방한한 몽골 소방공무원들은 재난에 신속 대응하는 경기도 소방시스템을 체험하고, 실제 재난 분야 현장 실무자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였다.이날 방문단은 오산소방서를 찾아 소방서 소개를 시작으로 119 출동시스템 전반, 다양한 소방차량 소개 및 보유 장비의 기능 안내, 응급처치 장비 설명 등을 듣고 직접 체험하였으며, 특히 특수차량 소개 및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