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어제 오후 17:25분경 종로구 소격동 소재 일반음식점 뒤편 물건 적재장소 바닥에 불꽃이 보이는 것을 음식점 종업원이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음식점 종업원은 물건적재 장소에 불꽃이 이는 것을 보고 119에 화재 신고를 한 것으로 화재 장소 주변은 불특정 다수인의 흡연이 자주 이루어지는 곳이었다.훈소에 취약한 골판지류에 부분탄화 되었고, 부주의(담뱃불)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된 이후 연이어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된 것이다.김명호 종로소방서장은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전기장치 등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고 연료나 각종 오일류 등 가연물로 인해 화재 시 연소 확대가 빠르다. 특히 차량 화재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할 수있어 초기 진압의 중요성이 더욱 요구된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되어있었으나 현재는 관련 법(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이 개정(2022.01.)되어 5인승 이상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개표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교육은 개표종사자 책임사무원 29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교육내용은 ▲ 화재발생 시 초기 대처요령 ▲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선거에서 계양구가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 화재안전조사, 현장지도 실시 등 더욱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한 선거가 되도
부산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소속 금곡119안전센터, 구포119안전센터, 화명119안전센터, 만덕119안전센터 총 4곳의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재료 보관상태 △유통기한 확인 △간이세균오염분석기를 활용한 조리기구 청결 상태 확인 △조리사의 복장 등 개인 위생관리 상태 확인 △식중독 예방법 교육 △직원들의 식생활 지도 및 영양 정보 제공 등이다. 김정식 서장은 “지속적인 구내식당 위생 점검 및 교육을 통하여 양질의 급식환경을 조성하여 식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마산소방서 최준철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최 소방위는 2006년에 구급 분야로 임용되어 총 21명의 생명을 살려냈고, 소방청 인증 구급전문교육사로 활동하면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2020년 수도권 지역 코로나 초기 대응을 위해 스스로 지원하는 등 누구보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였고, 나의 건강으로 아픈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8번의 헌혈을 하기도 하였다.특히, 2020년 8월 1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5년간 보성군 관내 봄철 화재추이와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단독주택·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 보성군 관내 화재는 총 525건으로 봄철에 164건(31.2%)이 발생했으며 주요 화재원인으로 부주의 126건(76.8%), 전기적 요인 22건(13.4%), 기계적 요인 10건(6.1%) 순으로 나타났다.인명피해는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3명(50%)은 사망자, 3명(50%)은 부상자였다.위 통계분석에 따라 보성소방서는 부주의(담배꽁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차량용 소화기는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의 차량에만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오는 2024년 12월 1일부터는 개정ㆍ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 화재는 대부분 운행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화재로 인한 2사고 피해를 막는 최선의 방법으로 차량용 소화기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사)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POSCO와 공동으로 「재난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방음시설물 구현과 표준화를 위한 세미나」를 4월 3일(수) 협회 강당(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최근 2024년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방음시설은 지진 및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취약한 구조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방재시험연구원, 관련 학회(한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상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청명⸱한식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889명(소방공무원 255, 의용소방대원 634)과 소방 장비 47대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 마련 및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산불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추진내용은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내 대표로 출전하는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말에도 맹연습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에 10회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번 대회에 검단소방서 관할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팀은 3명으로 구성된 ‘구해조팀’이다. 이 팀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김주아, 조운, 이규빈)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로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에서 소방관서 실무자간담회를 실시했다.실무자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2023년 교육실시결과 및 2024년 교육계획 안내 ▲실무교육 및 강습교육 ▲선·해임 업무처리사항 등이다.이번 간담회는 대구권역과 경북권역 소방본부 예하 관서 실무자(34명)와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 담당자(4명)가 참석했고, 소방관서와 안전원의 요청사항을 상호 건의하여 수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써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구·경북 소방본부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관내 봄철 화재 추이와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건설현장과 노유자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흥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175건이다. 원인은 부주의 107(61.1%), 기계적 요인 28건(16%), 전기적 요인 26건(14.8%), 기타요인 14건(8%) 등으로 나타났다.장소별 화재는 산불ㆍ들불 등 임야화재가 43건으로 전체 화재의 24.5%를 차지해 가장 많게 나타났다. 그 다음은 주거화재가 16건으로 9%가량의 비중을 보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 모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원재 소방장이 비번 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5일 16시 18분경 이원재 소방장은 처가를 방문하여 휴식 중 옆 건물 주택 1층 외부 보일러 연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후 즉시 주변 사람을 대피시키고, 처가에 있던 ABC 분말 소화기 2개를 사용하여 선착 소방대가 오기 전까지 초기진화를 실시했다.자칫 다가구주택 전체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이원재 소방장의 빠른 판단과 초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8일 관내 1급 대상물인 화신노블레스 3차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축물 내 4층 오피스텔 주거공간에서 화재 발생 상황임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차량 9대, 소방공무원 30명 및 대상물 안전관리자, 의용소방대가 훈련에 참여하였다.세부내용으로는 ▲훈련 대상 가상화점 선정 후 출동 중 무전 훈련 ▲훈련 대상 중심으로 실제 출동차량 배치 및 통제훈련 ▲구조, 진압 등 복합적 상황에 대비한 훈련 설계 등이다.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29일 부패 취약분야 종사자(공사·용역·물품계약 등 민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강인(强人)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 청문감사담당관은 그동안 부패취약 종사자를 위한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방지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반부패 강인(强人)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부패 제로화를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공사, 용역, 물품계약 등 부패 취약분야 업무와 고충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자의 청렴다짐 문구를 적은 청렴 명패달기와 더불어 민원응대 문제 사례와 부패상황에 대한
해운대소방서는 3월 28~29일 양일간, 펌뷸런스 출동대원을 대상으로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할구역이 넓고 도심 외곽지역의 강서 및 기장소방서에서 2013년 처음 도입된 펌뷸런스(Pumbulance) 제도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관할 구급차의 공백이 생긴 경우 화재 진압 용도의 소방펌프차가 인근의 다른 구급차와 동시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출동시스템으로 해운대소방서에는 6대가 편성·운영중에 있으며, 본 훈련은 펌뷸런스 대원의 응급의료서비스 향상과 구급서비스의 품질 강화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가 봄철 야외 활동 시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봄철은 자연이 활기찬 시기지만, 동시에 쓰레기 소각, 캠핑 화재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영암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캠핑 및 야외 활동 시 화재예방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영암소방서는 먼저 캠핑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캠프파이어를 사용할 때는 화재 위험 지역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캠프파이어는 땅 위에 지펴 놓아야 하며, 근처에 가까운 가지나 나뭇가지, 들풀 등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27일 관내 창원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대테러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무분별한 대상을 향한 상해 또는 공포심을 조장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서 소방의 대테러 대응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성산소방서 구조대 6명·경찰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시작 ▶ 훈련상황 부여 ▶ 훈련종료 순으로 진행됐다.주된 내용은 ▲ 재난 현장 도착 후 무각본으로 훈련 메시지 부여 ▲ 일반통신 시스템 파손으로 소방통신시스템과 재난 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신 점검 ▲ 돌발 상황 발생으로 인한 대처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관내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50개소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3. 4.(월) ~ 3. 28.(목) 기간에 실시했다고 밝혔다.다수의 군민이 운집하는 만큼 화재 및 위험 발생 시 대량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내 위험 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군민이 마음 편히 투표할 수 있게끔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화재 안전 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점검 및 방화문 개방 ▲관계기관 간담회
공공브랜딩을 연구, 교육한 경험을 토대로 공동 집필에 참여 사이버대학의 중심,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가 우리나라 공공브랜드의 캠페인 이론과 사례를 다룬 「공공브랜드 캠페인매뉴얼」을 공저 출간했다고 밝혔다.강소영 서울디지털대 교수 외에도 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원장, 이희복 상지대 교수 등 13인의 학계와 업계, 공공의 전문가들이 함께 저술에 참여하여 다양한 공공브랜드의 과제와 해법을 제시했다.전체 12개장으로 구성된 본문에서는 공공브랜드의 개념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정부부처, 공기업, 준정부기관은 물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