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20일 토요일 포천시 일동도서관에서 한국어교실 교육 대상 외국인 1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 및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추진하였으며, 화재 시 신고요령 및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등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는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것은 어려워 표정과 손짓·몸짓을 활용해 교육했는데 외국인분들이 소화기를 능숙하게 다루고 심폐소생술 하는 모
한국소방안전원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정창우)는 지난 20일~21일과 오는 27일~29일에 걸쳐 주말 2급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습교육은 2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84명을 대상으로 강습교육과 자격시험을 함께 진행하고자 마련됐다.소방안전관리자 2급 강습교육의 주요 내용은 ▲소방관계법령 ▲소방계획 수립 및 훈련 ▲응급처치 ▲소방시설 구조•점검(소화기구, 경보설비, 스프링클러, 옥내•외소화전) ▲작동기능점검표 작성 등이고. 소방설비 사용 방법과 유지관리 요령에 대한 실무능력평가도 진행한다.한국소방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한다고 22일 말했다.전기차 등 차량화재 및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7인승 이상에만 의무화돼있던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5인승에까지 설치하도록 관련법(소방시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이 개정됐다. 개정된 법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차량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확대 될 우려가있어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골든타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오는 5월 2일까지 보리암 등 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화재안전조사는 봄철 산불 및 부주의로 인한 사찰 등 목조문화재 소실 우려가 높은 만큼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적정여부 확인 ▲ 화기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교육 ▲ 사전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 위반사항 발생 시 조치명령, 적발보고 등 별도 행정조치 등이다.윤예심 담양소
의정부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화재취약계층 1,15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 의정부 내 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20%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50%를 차지하였고, 화재발생 가구 중 소화기 설치가 확인된 가구의 비율은 43%로 지속적인 설치율 개선이 필요하다.이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30년 이상 노후아파트 500가구 ▲반지하 주택 500가구 ▲외국인 50가구 ▲신규 취약계층 100가구 등 총 1.150가구를 대상으로 보급되며, 분말소화기·에어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은 화재안전기술기준(NFTC) 운영제도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9일 『제1기 화재안전기술기준 전문위원회』의 6개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화재안전기술기준(NFTC: National Fire Technical Code)이란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를 위해 일정 성능을 갖추도록 상세한 규격, 특정한 수치, 시험방법 등의 기술적인 사항을 기술기준으로 정하여 코드화한 것을 말한다.2022년 12월 관련법 개정으로 기존 「국가화재안전기준」이 성능기준과 기술기준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19일 관내 군포철쭉축제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험요소 제거 등 현장확인(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군포시 대표축제인 ‘군포철쭉축제’에 30만명 이상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관서장이 직접 사전 현장을 확인하여 행사․공연장 시설 확인 및 위험요소 제거 등에 중점을 뒀다.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안전관리 시설 및 위험요소 사전확인, 행사장 시설물 관리자 임무 및 조직 체계 구성확인, 행사장내 소화기 등 화재대응시설 관리상태 확인, 주요 출입문, 무대 및 관중석, 전기, 기타 위험시설 현장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19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상주소방서 상주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는 정상원 부시장, 이경옥 부의장, 김홍구 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상 등 그동안 상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의용소방대원에게 총 60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이번 경연대회는 상주시 관내 25개 의용소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최근 반려묘 인구증가에 따른 캣타워 활용 화재재현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통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인 약1,50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증가에 따른 화재 사례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약500여건, 피해액 14억원 이상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이를 예방·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사고는 흔히 부주의로 인한 촛불화재, 전기렌지·인덕션 화재, 반려동물의 털·배설물 등의 누전 화재, 전선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은 18일 수원시 인계동 및 권선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강제처분 훈련과 소방차 동승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및 훈련은 4개 기관(소방, 경찰, 권선구청, 도시공사)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관심·참여를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소방활동 방해 차량과 소화전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 등에 대한 강제처분 모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강제처분에 대한 이해와 시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였다.특히 전통시장인 권선시장에서 화재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지난 18일 본서 강당에서 내근 및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찾아가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필라테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코어 근육 강화를 통한 부상없는 근육 단련법, 경직된 자세 교정 및 유연성 증가와 더불어 심신이완을 위한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원 중부소방서 청문감사담당관은 “유연성 강화를 통해 항상 긴장속에 일하는 현장대원과 장시간 같은 자세로 근무하는 내근직원의 신체이완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설치 등 홍보에 나섰다.자동확산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에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주방이나 보일러실에 설치하게 되면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이나 배전반 등 소화기구를 설치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소화용구이며 소공간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이다.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포천소방서 소속 강정욱(27세.사진) 소방사는 퇴근 후 인근을 지나던 중 포천시 신읍동 소재 3층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인근 횟집에 있던 소화기를 가지고 음식점 내 주방으로 들어가 진압에 나섰다.불이난 곳은 3층 건물로 2~3층에 점포가 입점해 있고, 바로 옆에도 상가건물이 있어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으로 당시 주방 내 튀김기와 후드 부분에서의 화재로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여 화재가 진행중이었다.강 소방사의 빠른 대처로 주방 튀김기와 후드 등 일부만 소실되었고 인접건물로 화재 확산 및 인명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17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신흥사에서 봄철 산불대응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신흥사 인근 발생한 산불이 신흥사로 연소 확대 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이에 소방과 유관기관은 산불 초기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방화선을 구축하여 대형 산불에 의한 주요 문화재 소실 방지에 주력했다.훈련에는 소방서와 양산시, 신흥사 관계자 등 50여명과 소방펌프차, 산불진화차 등 8대가 동원되었다.박승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합동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19일 부산보훈병원 공공의료사업단(가정의학과 김은정 교수)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개인별 건강상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특강 ▲스포츠 테이핑을 활용한 통증 관리법 등이다. 정달근 부산 사상소방서장은 “재난현장활동에 지친 직원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직원 건강관리에 힘써주신 부산보훈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 감사 드린다”며 “직원 안전사고 예방 및 대시민 소방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9일 오후 3시께 계양농협 본점과 박촌역 일대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캠페인에는 계양소방서 안전문화팀과 장기119안전센터, 장기남성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주요 캠페인 내용은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산불 예방 홍보물품 배부 ▲봄철 산악사고 방지 및 안전수칙 당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강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참가자들은 장소를 옮겨가며 가두캠페인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화재 예방과 산악사고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제25회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무대경연에서 영상 경연대회로 변경되었으며, 충북 12개 소방서 유치부와 초등부 참가팀이 영상 경연을 펼치게 된다.참가 자격은 영동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이며, 각 팀별 15~30명으로 구성하여 합창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등록된 소방동요 중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25일 도내 노후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군산시 소재 위험물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소방본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노후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도내의 위험물 제조소는 6,142개소로, 이번 달에는 군산시에 위치한 ㈜수성토탈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소방본부는 화재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원인 1위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최근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봄철의 특성상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야외 소각 행위나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한 실정이다.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예방 요령으로는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 버리기 금지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는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9일 오전 에쓰오일(S-OIL) 본사에서 『2024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06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19년 간 소방영웅지킴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순직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및 위로금 지원 △공상소방공무원 치료비 지원 △소방영웅시상식 △모범소방관 부부 휴(休)캠프 지원 등이며,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소방관 유자녀 등 3,360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에쓰오일은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