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날씨가 쌀쌀해진 내일이면 12월에 들어서며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및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해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난방기구들은 추운 겨울을 이겨 낼 수 있도록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충분한 점검 없이 사용할 경우 화재 위험이 큰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그렇다면 겨울철 난방기구 및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몇 가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열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을 강조하고자 한다.첫째, 전기히터 및 장판은 반드시 안
추운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등 화기취급이 늘어나면서 매스컴을 통해 주택, 공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자주 접하곤 한다.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상시 화재 예방과 화재 시 대피 방법을 숙지해야한다.특히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이나 여러 사람이 붐비는 영화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화재 예방과 대피 방법 숙지는 더더욱 중요하다.전통시장은 건물 구조적인 한계와 복잡한 미로식 통로 구조로 노후화된 전기배선과 가스시설, 각종 조리ㆍ난방기구
지난 20일, 사하구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8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40여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소방과 경찰은 충전 중이던 온열찜질기를 발화지점으로 추정하고 합동 감식을 진행중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화재 2만 3299건 중 주택화재는 4,686건으로 전체 화재 대비 차지하는 비율이 약 20%에 달한다. 겨울철 주택화재는 특히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난방기구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
본격적인 겨울철이 온 듯 나라 곳곳에 눈발이 흩날리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에 일반주택이나 농촌지역에서는 추운 날씨 난방비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가 크게 늘고 있다.화목보일러는 초기설치 비용만 있으면 농촌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땔감을 연료로 사용하여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만, 이런 경제적인 화목보일러의 이면에는 화재의 큰 위험성이 존재한다.화목보일러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연통이 과열되어 그 복사열로 주변의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지거나, 나무가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너무나도 클 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시키는 무서운 재난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우리나라는 산림이 차지하는 비율은 63% 정도 됩니다. 산이 많은 만큼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크며, 특히, 겨울철에는 낙엽 등이 쌓여 가연물 역할을 하며 바람의 영향에 따라 불씨가 최대 200m까지 날아가기에 산불 발생 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산불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첫째, 산림 인접지
거울의 첫 절기인 입동(立冬)이 지나며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위에 대비하라는 뉴스가 계속 들려온다.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져 난방기구의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다. 이 때문에 겨울은 특히 화재를 조심해야 하는 계절로 꼽힌다.최근 5년(’18-’22)간 논산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전체 877건 중 261건(29.8%)이 겨울철에 발생했으며, 다른 계절 평균건수(41건)보다 11.2건 많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중 겨울철 화재발생 사망자는 4
올해로 76회째인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겨울철 화재 예방과 범국민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국민들의 안전의식은 높아지고 있음에도 겨울철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22년) 겨울철 평균 화재발생건수는 1만1천272건으로, 1일 화재 발생 건수가 다른 계절보다 15건, 사망자 수는 0.44명이 더 많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9.5%로 가장 높았고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 중 단독 주택의 화재 비
현재까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화재를 겪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소화용수, 소화기만큼 우리에게는 방화문은 중요한 장치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재 발생시에 소화기를 찾는다. 이는 작은 화재의 초기소화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건물 안의 화재 발생시에는 빠르게 연소 확대될 수 있고 배연이 제대로 되지않아 빠르게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다.아파트나 주택 등을 보다 보면 방화문이 열려있거나, 각종 물건들을 적재해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더욱 큰 인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화재 중 전기적인 문제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10,888건)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며, 그중에서도 콘센트에서 발생한 화재(1,997건)로 13명이 사망하고, 6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러한 통계를 좀 더 살펴보면 콘센트의 용량을 초과하여 화재가 발생하는 과부하 화재는 175건이나 차지한다.과부하 화재는 전기기기 또는 전기장치가 감당할 수 있는 정상적인 전기용량을 초과하여 사용하다가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에어컨의 전원선을 전용 콘센트가 아닌 용량이 부족한 멀티탭
추운 겨울철이 시작되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시설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전열기구 사용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늘어나 화재위험이 다른 때보다 매우 높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익년2월) 화재는 연평균 약 11,030건 발생하여 4계절 중 화재 건수가 가장 많았고 (28.1%) 709명의 인명피해와 약 1,98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는 주로 주거시설(주택)에서
며칠 사이 급감하는 기온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전기용품 등 난방기구 사용 빈도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화재도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전기제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를 야기할수 있는데 특히, 겨울철 자주 사용하는 3대 전기제품인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은 우리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이지만 소비전력이 높아 올바른 사용법 및 안전수칙을 알고 실천하는게 매우 중요하다.3대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매 전과 구매 후(사용 시)가 중요하다
비상구가‘생명의 문’이 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편의에 의해, 필요에 의해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좁은 통로에 물건을 쌓아놓아 ‘생명의 문’이라는 비상구는 그 쓰임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1999년 인천호프집 화재로 사망 56명, 2012년 부산노래방 화재로 사망 9명, 20여 명의 사상자를 낸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역시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불법으로 개조하여 발생했다.이는 비상구 폐쇄 행위가 얼마나 위험하고,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비상구와 방화문은 화재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춥고 건조한 날씨로 화기취급이 증가하면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특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사용하는 전기제품 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로 이어질 때 그 안타까움은 더하다.‘겨울철 3대 전기제품’은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 열선 등이 있는데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전기제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소방관서에서는 매년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취급 부주의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지난 2023년 8월 25일 곡성소방서가 개서하면서 전남의 모든 시군에 소방서가 설치되었다. 그동안 곡성의 소방대원들은 담양소방서 소속으로 화재출동 및 구급출동,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하게 활동하며 곡성군 주민의 안전을 책임져 왔다.곡성소방서가 개서한지 어느덧 3개월, 지금 소방대원들은 곡성소방서 소속으로 곡성군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출동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사전에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홍보 활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날씨가 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다. 해마다 이상기후 현상으로 혹한의 겨울이 되면서 난방용품은 가정, 회사 등에서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서민들의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는 전기장판, 히터기, 전기난로, 전기열선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게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편리한 난방용품도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화재가 발생하게 되어 많은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가게 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3대 전기
매년 다양한 사고와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재는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재난 중 하나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 역시 상당한 규모에 이른다. 따라서 화재 예방은 우리 모두에게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사안 중 하나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우리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화재 발생을 최소하하기 위한 노력을 재차 독려하는 기간이다. 이 달을 통해 우리는 화재 예방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점
매년 11월은 전국 소방관서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각종 화재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겨울철에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하는데, 먼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안전의식 강화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겨울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3대 난방기구(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와 화목보일러 등 각종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률 또한 늘어나므로 점검이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는 화재를 조기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9일 소방의날을 맞이하여 대강당에서 우수한 공로가 인정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시상식에서 소방행정발전과 화재 구급 구조분야 공로가 인정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시설 우수다중이용업으로 선정된 민간사업자 그리고 시민안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보인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특히 의용소방대원중 지난 8월 호흡이 곤란한 동료를 하임리히법으로 구해낸 인천 중부소방서 신흥남성대 김경배 반장이 인천시장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소방서관계자는 "항상 인천시민의 생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날씨가 해가 거듭될수록 여름과 겨울로 단순화 되어져 가고 있다. 여름이 지나고 금방 추워져 전기장판 등 각종 난방기구의 사용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고 그에 따른 화재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우리 소방은 국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 및 불조심 생활화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기 전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11.1~30)을 지정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그럼에도 화재는 어떠한 이유든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화재에 대응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중에 중요한 하나가 화재 발생 시 방화
가을이 지나고, 11월 8일 ‘입동’으로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찬 바람이 옷깃을 스며들며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지역 주택난방시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지는 계절이다.지난 해 12월 15일 상주시 00면 화목보일러 화재로 주택 한 채가 반소되는 등 최근 도내 주택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상주소방서는 화재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