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원인 1위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최근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봄철의 특성상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야외 소각 행위나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한 실정이다.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예방 요령으로는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 버리기 금지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는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9일 오전 에쓰오일(S-OIL) 본사에서 『2024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06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19년 간 소방영웅지킴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순직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및 위로금 지원 △공상소방공무원 치료비 지원 △소방영웅시상식 △모범소방관 부부 휴(休)캠프 지원 등이며,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소방관 유자녀 등 3,360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에쓰오일은 2024년
보성소방서 정용인 서장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접·용단에 의한 화재는 총 5744건 발생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1431억원, 인명피해는 421명에 달하였고, 전국에 신고되지 않은 용접·용단 작업은 현재도 진행형이다.용접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 이상의 고온이다. 불티가 흩날려 단열재 등에 들어가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상당 기간이 지난 후에도 불이 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양소방서는 4월 18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행정 개선 및 발전방향 자문을 위한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창우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위원과 소방서 관계자 18명이 ▲전기차 상부 배터리 화재 대응 방안 ▲지하층 전기차 충전설비의 안전성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대학교수, 방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양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안양지역의 소방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자 안양에서 활동 중인 외부 전문가의 경험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지난 2
과천소방서(서장 나성수)의용소방대는 4월20일, 5월11일 과천 산악(산불)안전지킴이 활동 일환으로 관악산 등산안내소 앞 공터에서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산악안전지킴이 활동은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대책의 하나로 추진한다.주요 내용으로는▲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다.과천소방서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늘어 산악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해 많은 시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축사 화재라는 불청객이 이 아름다운 시기에 재앙을 몰고 오곤 한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봄철에 발생하는 축사 화재는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불러일으키며, 가축의 생명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록된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봄철 축사 화재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먼저 봄철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은 대체로 건조한 날씨, 화기 사용의 증가, 전기 설비의 노후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겨울철을 지나며 축적된 물질들이 봄철 따뜻해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읍·면 이장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금성면, 봉산면사무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실질적으로 마을별 특징과 현황에 익숙한 각 면단위 이장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119 신고요령 ▲일상생활 속 화재 발생 사례 ▲음식물 조리 및 아궁이 화기 취급 시 자리비움 주의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주택 등의 화재 예방
광주소방서는 18일 오후 14시30분경 광주시 고산동 소재 오포자이오브제 공동주택(고산2지구 C1블럭)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단지 내 소방출동로 및 부서 공간 확보 ▲ 조경으로 인한 고가·굴절 등 특수차량 전개 방해 요소 제거 ▲ 각 세대 내 피난설비 설치 철저 ▲화재 초기 시 대응 및 피난 대책 공유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됐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건축 공사 현장은 다량의 가연물과 인화성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오는 20일과 21일‘군포철쭉축제’차 없는 거리에서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소방서는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군포시 대표적 큰 축제인 ‘군포철쭉축제’에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축제장의 차 없는 거리(소방서사거리 ~ 8단지 입구)에서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연령층에 맞는 심폐소생술 체험, 방화복 입고 소화기 진압체험, 발신기 등 소방시설 체험, 영웅이 포토존 기념사진 찍기,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신청 안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우리집
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는 지난 18일 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였으며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상 등 총 25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또한 ▲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 식전 행사로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경연대회 ▲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의
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직 혁신에 반영하고자 「2024 주니어보드」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주니어보드는 협회 미래를 짊어질 창의성 있는 젊은 직원 8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임직원 상하좌우 소통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제도 개선 및 업무 발전 ▲주니어 직원의 역량 강화 및 미래 리더 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동한다.현재까지 주니어보드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다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사회적 저출산 문
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지난 17일 기장군 정관읍 소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업으로, 장애인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장애인 맞춤형 교육체계를 적용한 체험 위주 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상교육) 119신고요령 및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소방장비체험) 교육용 물 소화기 분사, 옥내소화전 방수체험 ▲(응급처치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청렴실천 결의 및 소방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흥소방서 직원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18, 19, 23일 3일에 걸쳐 진행 예정이고, 상호간 소통ㆍ화합ㆍ공감 문화 조성, 4대 폭력 예방, 반부패ㆍ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마련되었다.주요 내용 도양읍 해상관광(유람선)을 이용하여 거금도 및 금당 8경 일대 관광하며 ▲청렴실천 결의 및 주변환경 정화활동 ▲ 소방조직 발전 방안 자유 토론 및 의견 수렴 ▲조직문화 개선 사항 제시 ▲내ㆍ외근 소통과 화합 도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청사 내 개방형 화장실 및 여성 공간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편성된 사하소방서 점검반이 청사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벽면과 천장에 설치된 부착물, 틈새 구멍, 변기 커버 및 환풍구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의심 장소 위주로 육안 점검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살피고, 불법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은 17일 ~ 18일 양일간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12월 30일子로 임용된 27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임용 100일 경과에 따라 신규직원의 현장 경험을 청취하고 그 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간담회는 ▲임용 후 100일 간의 현장활동 등 직장생활 경험 발표 ▲올바른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토론 ▲ 신규임용자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은 “100일 동안 무탈하게 소방공무
[파워인터뷰] 금천구에는 재외동포와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여 다문화 가정이 많이 있고, 특히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렵고 제대로된 행정복지를 누리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살고 있다. 지역에서 봉사자의 마음으로 그들을 돕는 행정사가 있다. 바로 한국소방 자원봉사단 행정자문위원인 황인동 행정사이다. 황인동 행정사는 현재 대한 행정사회 서울남부지부 금천구 지회장으로서 활동하며 행정서비스를 통한 재능기부 활한국소방자원봉사단 우리함께 황인동 행정자문위원을 만나다동을 하고 있다. 따듯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그를 본지에서 만나보았다.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17일 롯데하이마트 인천물류(중구 신흥동3가 소재)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자료 시청 후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교육 기자재를 이용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안지호 예방안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재난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
고흥소방서는 4월 17일(수)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안전센터부터 지역대까지 진압·생활안전·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방화문 개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방화문 개방 훈련을 구조자가 고립되었을 때 방화문 개방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방하는지에 따라 요구조자의 안전과 화재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동력절단기 사용, 방화문 해정기, 도어 오프너 등 방화문 개방에 필요한 장비를 활용해 실전과 같이 진행한다.서승호 고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각종 구조장비를 실제로 적용해 대응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실전과 같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18일 봄철 등산 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줄이기 위해 구봉산 및 엄광산 일대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악 안전지킴이는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등산로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 ▲긴급구조 위치표지판 확인 및 점검 ▲등산로 안전시설 및 간이 구조·구급함 점검 ▲산불예방 홍보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 부산 중부소방서 이상기 구조구급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
부산 강서소방서장(이시현)은 지난 17일 직원들과 함께 ‘쓰담쓰담 플로깅(plogging)’을 추진하여 봉사활동과 더불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쓰담’이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이자, ‘손으로 살살 쓰다듬는 행위’를 듯하고 환경을 보듬어 준다는 느낌을 함께 담고 있다. 또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로, 개인 운동과 동시에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주요도로 및 산책 명소인 갈맷길을 걸으며 개인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