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신문]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소속 여천지역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 울산 선암호수공원에 위치한 신선산에서 화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울산 선암호수공원은 축구장과 어린이놀이시설, 노인복지관등 시민편의를 위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주말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시민들을 위해 대시민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산불화재예방 캠페인뿐 아니라, 선암호수공원내 구난시설물 및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구급함의 의약품 유효기간 확인 및 보충, 노후된 안전 시설
[소방신문]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웅)는 지난 27일 계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계양산국악제에 소방력 지원 및 소방안전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시민 교육을 위해 소방공무원 뿐 아니라 전문 자격을 갖춘 의용소방대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행사와 연계해 시민에게 생활 속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평소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봉사를 더불어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활용, 시민들의 눈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이번 4월 중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곡성군 관내 건축공사장 3개소(곡성군청사, 문화누리도서관, LH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임시소방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임시소방시설은 공사현장에서 화재안전을 위해서 쉽게 설치하고 쉽게 철거할 수 있는 소방시설을 말하며, 2023년 7월부터 신·증축의 경우 기존 임시소방시설에 4종에 신설 3종(가스누설경보기·비상조명등·방화포)이 추가돼 총 7종의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화재 초기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소화기나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25일 가덕해저터널에서 실전형 ‘투 트랙’ 방식 긴급구조통제단 및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 트랙’이란 어떤 사안에 접근할 때 두 가지 접근 방식으로 동시에 취한다는 의미로써 이번 훈련에서 ‘투 트랙’ 방식을 적용하여 현장중심의 대응과 관제소 점령을 통한 현장지휘·상황관리로 실질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훈련은 터널 내 승용차, 화물차 등 8중 추돌사고로 인한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사고를 가정해,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긴급구조지휘대 현장지휘 ▲관제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지난 25일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아이누리 키키존』에서 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CJ프레시웨이의 전문쉐프가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성장기 아이들의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건강한 음식들에 대한 영양교육도 병행했다. 주요내용은 △ 전문 영양사와 함께하는 영양교육 △ 다양한 채소의 종류 및 특징 알아가기 △ 음식 만들기를 통한 감각 발달 △ 요리교실 참여로 아이들의 사회적 교감 습득 △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마당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직원은 “바쁜
부산 금정소방서는 지난 25일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있는 종로전기(노포차량기지 태양광 발전소)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부산교통공사) 합동 간담회와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전력을 저장장치에 담아 뒀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전력시스템으로, 화재 발생 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성하는 리튬전지 등으로 인해 2차 피해(폭발) 우려가 크며 화재진압이 어렵고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 이번 훈련은 이러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부산119안전체험관(관장 홍문식)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기존 운영하는 소방․안전체험 외에도 판타지 동화,마술 공연 2종과 인생네컷, 트릭아트,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체험객 참여 SNS 인증 시 소정의 기념품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부산119안전체험관은 2년 연속 방문 체험객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 2월 누적 체험객 100만명을 돌파한 우수 안전체험 시설이다. 홍문식 체험관장은 “이번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뒷마당에 종로구청 도시녹지과 지원을 받아 서울형 치유텃밭을 조성했다.”라고 밝혔다.서울형 치유텃밭은 도심에 협소한 임시청사 여건을 극복하고, 직원간 소통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치유 텃밭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반려식물, 정원 가꾸기 등에 관심있는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가꾸는 힐링 텃밭으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치유 텃밭에는 백일홍, 수국, 데이지 등 화사한 꽃들과 당근,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식용 채소를 심고 가꾸며 심신안정을 위한 휴식공간으
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지난 25일 기장군 기장읍 소재 국립수산과학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난의 예측이 불가능하고 복합·다양화된 새로운 재난의 증가로 개개인의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교육 접근성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의 확산에 목표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5일 구포2동 통장단 3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를 통한 주택화재 예방 및 화재 시 대응방법 교육 ▲심정지 환자 인지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지역 내 다문화가정 화재취약 계층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웃 등과 접촉이 잦은 통장단에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 추진으로, 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골든타임이 강조되는 재난현장에서 전문기술을 발휘
동부소방서(서장 송민영)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동구 관내 소재 공사 현장에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관서장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은 많은 화기와 가연성 자재를 취급하는 대형 공사장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특성상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공사 현장은 화재에 취약한 용접·용단 등의 작업으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소방시설이 완전히 구축돼 있지 않아 화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4월 한달간 곡성군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신화휴리브 센트럴 곡성]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서, 곡성군청, 공사 관계자 등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건축공사장의 인화성액체(방수제, 박리제, 페인트류) 취급에 따른 화재 발생과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장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자 소방, 군청, 공사장 관계자 등과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화재안전조사의
가평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모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워크숍은 가평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시영·김화실 회장을 포함한 대원 총 43명이 참여해 의용소방대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 제주 안전체험관 방문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 체험 ▲ 의용소방대 업무 현안사항 전달 및 청렴교육 ▲ 명소 문화탐방 및 체험을 통한 대원 사기진작 ▲ 의용소방대 활동 자긍심 고취를 위한 토론 등 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26일 서구 암남동 ‘e편한세상 더퍼스트비치’ 건설현장에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의식 개선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예찰활동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관리 실태확인 ▲용접용단작업 등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여부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정석동 중부소방서장은 “건설현장 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부처님 오신날(불기 2568년)을 앞두고 화재 위험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일부터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강화 정수사, 전등사 대웅전, 전등사 약사전 등 목조문화재(보물)가 있는 전통사찰 3곳을 포함, 인천 전역 46개의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부처님 오신날에는 봉축 행사와 신자 참배 등으로 인한 다중 인원 밀집으로 화재 위험 및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과 화재안전 컨설팅도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해남군 흑석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흑석산 힐링 축제’의 안전사고 등을 대비하기 위한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화재안전조사는 전기안전공사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안전 조사로 다수의 군민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합동 화재안전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적정성, 심의 여부 확인 등 ▲소화기 배치 등 화재 예
포천소방서는 주방 화재 예방 대책의 하나로 집단 급식소 ·대규모 점포 · 일반음식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가정집의 주방과 달리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주방은 오랜 시간 잦은 기름 사용으로 주방 내 후드와 덕트에 기름이 고착되게 되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된 불티가 고착된 기름에 착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한다.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집단 급식소 ·대규모 점포 · 일반음식점 등 주방에 설치된 열 발생 조리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열원(전기 또는 가스)을 차단하
인구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급·만성 질환으로 인한 구급출동 건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단계의 하향으로 야외활동이 늘어 각종 사건, 사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이다.소방관 1명당 담당하는 국민의 수는 2022년 기준 783명이다. 구급대원은 전체 소방관 중 그 일부분이니 구급대원 1명이 책임져야 할 국민의 수는 783명보다 훨씬 많다. 그러므로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폭언 피해가 발생하면 정작 보호받아야 하는 선량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현행 소방기본법에는 폭행 또는 협박을 행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26일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장 취임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소방안전협의회를 이끈 초대 조선제 회장(현 상공회의소회장)의 뒤를 이어 김재곤(범성팩대표) 회장이 소방안전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이날 행사는 남영숙 도의원, 김호ㆍ김익상 시의원, 남ㆍ여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신임 소방안전협의회장으로 위촉된 김재곤 회장은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화재 취약지역의 시민들을 위한 봉사ㆍ헌신을 통해 소방과 함께 상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화재 발생률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등 화재취약가구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말했다.주거용 비닐하우스에는 대개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가 사용되고, 난방·취사 등 생활 환경적 취약요인이 상존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피난이어렵고, 주로 도심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진입도로 협소·비포장 도로 등 소방차량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위험이 크다.이에 따라 고흥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정비 및 화재안전지도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