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싱크홀 사고에 댛 지하매설배관에 대한 가스안전과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한국 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8일 싱크홍 진단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진단 기법을 개발해 싱크홀 사고 등으로 인한 2차 가스시설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GPR(Ground Penetrating Radar)지중탐사장비를 이용한 지반침하 우려지역 및 연약지반에 대해 진단을 확대 실시한다.
박기동 사장은 "2016년도에는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중탐사장비 모의 실습장 등을 활용하여 진단기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 데이터 처리 기술 개발을 통해 공사가 지향하는 '가스안전 글로벌 Top 전문기관' 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