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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무예마스터십, 충북소방이 함께합니다

청주무예마스터십, 충북소방이 함께합니다

  • 기자명 송재용 기자
  • 입력 2016.09.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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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응원단 운영, 태권도 참가국 선수단 응원

국제적인 큰 행사로 펼쳐지는 2016청주무예마스터십대회에 소방에서도 서포터즈 응원단을 구성,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16청주무예마스터십대회에서 참가중인 19개 국가의 태권도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1개 소방관서, 168개 의용소방대로 서포터즈 응원단을 만들어 운영했다.

서포터즈 응원단은 경기가 펼쳐지는 청주체육관을 찾아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에 흠뻑 빠져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73명의 외국인 선수 임원진에게 오천년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신이 담긴 전통공예품인 장구, 북, 하회탈, 한지접시 등을 일일이 전달하며 한국의 정과 문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충북소방본부는 3일간 21대의 소방관서 버스를 지원하여 서포터즈 응원단 1,000여명의 이동을 지원하고,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현수막 17개, 관람객의 더위를 식혀주고 대회를 홍보하는 부채 1만개를 지원했다.

이번 대회 소년부 우승자인 러시아의 마가리타 티코노바(여, 14세) 선수는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며 “러시아 선수단을 격려해 주고 응원해준 한국의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2회 대회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송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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