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기관의 전문지로서 소방산업 의 발전을 위해 언론의 바른 길을 걸어온 소방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방신문은 관련된 산업의 성장 한가운데에서 현안 분석과 객관적 대안 제시를 통해 소방산업의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 왔 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신속한 언론 보도 로 정도언론을 추구하는 전문지로서 성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늘 사건 사고의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금액 약 58억 원 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또한 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제주, 울산, 거제 등은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같은 자연 재해도 문제이지만 사회적·경제적 발전에 따라 고층화·심층화 되는 건축물들의 화재로 인한 위험 역시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에 협회도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 확보를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중입니다. 지난 7월 개최한 '소방시설 내진설계 및 시공 기술 세미나'와 같이 회원들 이 필요로 하는 교육· 세미나 등의 추진은 물론, 2017년 1월 28일부터 도입될 소방시설 설계·공사감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 시행과 관련하여 설계· 공사감리업의 용역 실적관리 수행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협회는 회원과 소통하여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창의·화합·상생' 의 마음으로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소방신문 창간 18주년을 다시 한 번 축 하드리며 항상 소방산업 발전과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언론으로서 진정한 대변자가 되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