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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정부3.0 소통을 위한 제조업체 워크숍 개최

KFI, 정부3.0 소통을 위한 제조업체 워크숍 개최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6.10.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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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등 청취… 실무자 중심 능동적 검사서비스 개선

 

 자칫 경직되기 쉬운 관계인 정부와 실무자 간의 격의없는 화합의 장이 열려 상생협력과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다짐했다. 특히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신뢰받는 정부와 국민행복국가 구현을 위한 정보의 원활화 와 민관협력 증진 등 정부 3.0 취지에 맞춘 행사가 열렸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웅길)은 지난 5일 부터 6일 양일에 걸쳐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경보, 기계, 소화, 방염 관련분야 소방산업체 108여개 약 141명의 제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 생·협력방안 모색 및 소통강화를 위한 '2016년 제조 업체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으며, 지난 9월 28일 날짜로 시행되었던 '김영란 법' 을 주재로 한 '청탁은 이제 그만'이라는 강의와 현 정부의 기조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이 밖에 '분야별 분임토론'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화합의 장' 시간을 통해 평소 경직된 업무에서 탈피하여 제조업체 실무자와의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문 가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제조업체 현장 애로사항 등 민원 청취를 통한 능동적 검사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 원에서 해마다 주최하는 행사" 라면서 "제조업체와의 상생협력관계 구축 및 동반자 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 던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지난 5일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국민안전처 소방산업과와 협업으로 소방산업 정부 정책 안내 및 기업지원 서비스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 및 공유 확대로 소방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 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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