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겨울철 재난대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6년 의용소방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과 소방발전을 위한 소방본부장 특강, 외부 강사 초청강연 등이 이어졌으며 의용소방대간의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오는 2018년에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의견 개진 등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대한 지역 의용소방대장 간 정보 공유, 우수 의용소방대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흥교 도 소방본부장은 특강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능력 제고는 곧 소방의 발전과 나아가 조직의 활성화로 귀결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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