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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절망, 절대 소망 <막 5:21~24>성령교회 엄기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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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3  16: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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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기호 목사
사람은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계상황에 닥칠 때 절망하게 됩니다. 절대 절망의 상황에 부딪히면 누구나 기적을 바라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도 절대절망의 상황에 처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야이로라는 이름의 회당장입니다. 그에게는 유일한 핏줄이요, 삶의 소망이요, 생의 전부인 12살 난 외동딸이 있었는데 그 소중한 딸이 죽어 가도 살릴 방법이 없었기에 그는 절대절망에 처했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절대 절망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절대 절망이 절대 소망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본문의 말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먼저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야이로는 회당장으로서의 자기 명예와 지위에 개의치 않고 예수님 앞에 나왔습니다. 회당장은 당시 유대인들이 생각하던, 예수님에 대한 모든 편견들도 다 버리고 예수님께 나와 겸손히 은혜를 구했습니다. 야이로는 자기 딸을 사랑했기에, 과거에 찬란했던 자기업적도 버리고 교만도 꺾고 주님 앞에 나와 딸을 살려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의 간청은 주님께서 요청을 들어주실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기도는 이루어질 때까지 응답될 때까지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못 박혀 몸 찢기고 피 흘리사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청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 앞에 나와 회개하고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야이로도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 앞에 나왔을 때 딸이 다시 사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둘째로, 주님 말씀만 믿고 의지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죽음과 저주의 절망으로부터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으며, 이 사실을 믿어야만 예수님 안에 있는 은혜를 내 것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할 때, 절대절망으로부터 해방되는 절대 소망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하시며 ‘울지 말라, 슬퍼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자 야이로에게 믿음이 생겼고, 의지하자 딸이 죽음에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 시간, 어떠한 질병, 어떠한 죽을 것 같은 절대절망의 문제가 여러분 앞에 가로막혀 있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말씀만 믿고 의지하며 기도할 때 문제의 홍해바다는 갈라지고, 질병의 여리고 성은 무너집니다. 죽음도 이기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말씀을 의지할 때 절대소망은 생기는 것입니다.

셋째로, 기적을 기대했습니다.
예수님께 나오지 않으면 문제해결이 없고, 의심이 많으면 절대절망만 있을 뿐이고, 믿지 못하면 기적은 없고, 의지하지 않고 비웃으면 승리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야이로의 집에 왔을 때는 이미 장례식 준비하느라 떠들썩했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던 무리들은 잔다는 말에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달리다굼,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고 말씀하시자 곧 딸이 일어났습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이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아무리 절대절망 중에 있더라도 예수님께서 은혜 베푸시면 절대절망은 절대소망으로 변화됩니다.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예수님 앞에 나와 주님의 말씀만을 믿고 의지하고 기적을 기대하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얼마든지 ‘절대절망’은 ‘절대소망’으로, ‘절대죽음’은 ‘절대생명’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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