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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나님의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7.04.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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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이 밤늦게 술에 취해서배를 타고 강 건너편으로 가려고합니다. 그래서 배를 타고 노를 지어 갑니다, 밤새도록 노를 저었습니다. 날이 밝아서 보니깐 이게 어찌된 일인지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한 치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배가 밧줄에 묶여 있었던 것입니다. 밧줄을 풀고 가야 하는데 묶여있는 상태로 노를 저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기쁘고 즐겁게 살고 싶은데 안 되십니까.

감사하면서 살려고 하는데 안 되십니까.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고 싶은데 안 되십니까.무언가에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묶인 것을 풀어야 합니다. 우리를 묶고 있는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묶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불평이라는 밧줄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너도 나도 불평이 참 많습니다. 사람들은 문제를 불평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불평을 해야 문제가 해결되는 사회입니다.

그러나 불평에 매여 있으면 앞으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은혜의 바다로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불평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시편 116편 12절에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라고 했습니다. 불평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습니다.

우리 생명도 건강도 구원도 믿음도 가정도 물질도 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불평이 생기는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40년 광야를 지나면서 원망과 불평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잊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것이 불평의 사슬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또한 불평에서 벗어나려면 성숙해야 합니다. 시편 116편 12절에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오늘 우리는 사회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성숙이 필요합니다. 작년에 출판된 책 중에 철부지사회라는 책이 있습니다. 일본의정신과 의사인 ‘가타다 다마미’가 쓴 책입니다. 책의 부재는 성장을 거부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날 일본 사람들은 성장을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철부지 사회에 사는 사람들의 특징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첫째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좀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냥 피해가려고만 한다는 겁니다. 그냥 쉽고 편한 길만 찾는 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려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책임이 없고 다 잘못이 남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남의 탓만을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오늘 시인은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큰데 내가 이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여러분 이런 사람의 마음속에 불평이 있겠습니까.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하지. 이런 사람의 마음에 불평의 영이 들어오겠습니까. 아닙니다. 감히 이런 사람에는 불평이 감히 접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불평 없이 살기를 원하십니다. 불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 안에서 성숙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불평을 감사로 바꾸시는 분이 십니다.예수 안에서 우리는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이들이 많아질 때 우리사회가 더욱 밝아지게 될 것입니다.

울산 아름다운교회 이영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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