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119서비스 선진화방안 토론회 개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119서비스 선진화방안 토론회 개최

  • 기자명 권현우 기자
  • 입력 2017.04.27 20: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다 좋은 소방서비스를 만들겠습니다"

 독립된 소방청과 국가직이라는 대명제로 열띤 의견개진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의원(서울중구성동구 갑)과 이재정 국회의원(비례대표)이 공동으로 소방선 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익표·이재정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관련분야의 전문가 집단인 한국화재소방학회와 한국응급구조학 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119 서비스 선진화방안 토론회’가 지난 14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직업이지만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열악한 환경 속에 서 고통을 받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독립된 소방청은 물론 국 가직 전환이라는 대명제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의 사회자는 이명렬 대원대학교 교수가 맡았 으며, 발제자로는 김엽래 경민대학교 교수와 김기운 순천향대 교수가 나섰으며, 이외에도 신동민 교통대 학교 교수, 박창순 전 소방방재청 차장, 함승희 서울 시립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보다 좋은 119서비스를 위한 역량강화방안이 논의됐다.

토론회의 공동주최를 맡은 이재정·홍익표 의원은 “210개 소방서와 4만 4천여 소방공무원 등 현장 조 직의 일사불란한 지휘와 유기적 운영을 위해서는 독자적 중앙행정기관인 ‘119소방청’의 독립이 반드시 필요하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통해 소방 인력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꾀하고, 모든 국민들께 균등하고 수준 높은 119 소방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