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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이어테크(주) 미얀마 33만 달러 수출 쾌거

동아화이어테크(주) 미얀마 33만 달러 수출 쾌거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7.10.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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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적극적 지원도 '한 몫'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동아화이어테크(주)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미얀마에 수출길이 열렸다.

동아화이어테크(주)(대표 임원국)는 지난 8월 초부터 미얀마 소방용품 시장을 끈질기게 공략한 끝에 마침내 미얀마 소방업계로부터 가스계 소화약제 등 33만 달러의 견적을 의뢰받았다. 

지난 8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측은 미얀마 수출에 대한 판로 개척을 모색하던 중 동아화이어테크(주)가 시장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적극적 지원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동아화이어테크(주)는 이화학분석부에 미얀마 소방업체 직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방문을 요청 했고, 지난 8월 21일 미얀마 소방업체 직원 3명과 동아화이어테크(주) 직원 등의 한국소방기술원(KFI)을 방문 및 견학이 이루어지게 됐다. 방문한 미얀마 소방업체는 국내 소방검정제도와 소방용품 기술기준에 대해 소개와 함께 시험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나병균 기술사업이사는 “철저한 소방용품의 인증·검사 시스템을 통한 만들어지는 국내 시스템에 대해 좋은 인상을 남겨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소방용품의 품질 우수성과 신뢰성을 가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화학분석부 권정우 부장은 “앞으로도 좋은 업체들과 협력하여 해외 시장 개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수출지원 노력과 과감한 생산시설 투자 및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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