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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술사회 사무실 마련 … '천군만마'

소방기술사회 사무실 마련 … '천군만마'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9.01.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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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소방기술사회-한방유비스(주) MOU

(사)한국소방기술사회가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도약의 발판을 삼았다.

(사)한국소방기술사회(회장 주승호, 이하 소방기술사회)와 한방유비스(주)(대표 황현수, 최두찬, 이하 한방유비스)는 29일 한방유비스 대회의실에서 발전기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 고한목 부회장, 조성욱 이사, 박수근 기술사와 한방유비스 황현수, 최두찬 대표, 김인태 연구소장, 윤욱식 상무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하여 소방기술사회의 사무실 마련 등 운영 관련 재정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방유비스에서 10년간 총 1억원을 분할하여 매해 1천만원을 소방기술사회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협약 첫해인 올해는 2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승호 소방기술사회 회장은 “소방기술사의 활동 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모금에 참여하여 주신 소방기술사회 회원 및 관련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회 및 회원님들의 발전과 더불어 소방기술사회에 대한 주인의식 확산 및 재정자립도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수 한방유비스 대표이사는 “소방기술사회의 발전을 통해 소방기술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소방분야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며, 한방유비스 또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방분야의 공헌활동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무실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소방기술사회의 주승호 회장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1억 3천 9백여만원의 모금액이 누적되어 있다. 모금액은 추후 소방기술사회의 사무실 이전 및 재정 운영 등으로 활용하여 소방기술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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