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이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렴하고 정직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은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안전원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고위 간부 직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강태석 원장을 비롯한 고위 간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방지와 청렴문화확산’이란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연에 나선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김덕만 박사는 “그동안 직장 등에서 발생한 갑질의 행태나 부패의 종류는 이루 말 할 수 없이 다양하다”면서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렴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태석 원장은 “안전원은 소방안전 구현을 통한 국민의 안전과 행복 증진을 미션으로 삼고, ‘청렴과 정직’을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 세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원이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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