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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소대, 연일 교대로 폭우피해 복구 나서

아산의소대, 연일 교대로 폭우피해 복구 나서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20.08.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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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치읍 의용소방대(대장 전형국, 최금선)가 떠내려온 부유물과 배수로 토사제거에 나서고 있다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이천균 최금선)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배방읍, 염치읍 등 관내 18개 가구에 대해 8월 3일부터 연일 복구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일 밤낮없이 진행된 복구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와 부유물 등을 정리하는 한편 교통정리와 막힌 배수로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산사태로 집안까지 토사가 침범해 아무런 대책이 없던 이재민들은 이번 활동으로 시름을 덜었다.

함께 참여했던 염치읍 남성의용소방대 전형국 대장은 “밤낮없이 봉사활동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재해로 인해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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