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신문사의 창간 13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 인사드리며, 이러한 뜻 깊은 자리에 우리 한국소방공사협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13년 동안 소방인을 대표하는 언론 기관으로써 소방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수고와 노고에 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언론의 자유'라고 했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우리의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소방신문사>는 소방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자율성과 공정성 있는 새로운 소식들과 발 빠른 정보를 전해주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 한 언론사로 남아 주시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우리 한국소방공사협회도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소리함과 14개 시·도지회에 배치된 소리함을 통해서 협회에 관한 모든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우리 협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협회 임·직원 모두가 느끼고 있는 바입니다. 따라서 우리 협회는 좀 더 밝은 미래를 위한 방안으로 회원과의 협력(Partnership)체계 구축을 통한 회원의 맞춤 서비스 제공과 소방시설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방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우리 협회가 좀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고, <소방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면서, 급변하는 시대에 소방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비전을 제시해주는 언론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소방공사협회장 김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