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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응급 골든타임 119구급헬기가 지켰다

귀성길 응급 골든타임 119구급헬기가 지켰다

  • 기자명 권현우 기자
  • 입력 2012.10.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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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동안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성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소방헬기 안전순찰이 강화됐다.

소방방재청은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한 119구급전용헬기 7대 포함해 전국 15개 소방항공대, 26대 소방헬기, 245명 투입, 주요 취약대상에 근접 배치하여 고속도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추석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정체 등으로 지상 구조·구급대의 신속한 접근이 힘든 경부·중부 및 서해안 등의 주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에서, 교통사고 환자·임산부·처방약 복용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시 고속도로에 근접 배치된 119구급헬기를 이용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으로  '국민 생명지킴이' 임무에 만전을 기했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수칙 안내방송과 응급환자나 교통사고를 발견하면 신속히 119에 신고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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