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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경기북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기자명 송재용 기자
  • 입력 2014.01.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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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손은수)는 지난 13일 화재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과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재난에 안전한 경기도, 행복한 도민 실현'이라는 구호 아래 현장중심의 맞춤형 안전서비스 4대전략 1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 홍보와 도민 참여형 119행사 추진, 범 도민 소화기·소화전 사용과 CPR 익히기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자율안전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저소득·소외계층 등 취약가구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추진, 전통시장·공장·창고시설 등의 대형화재 재난에 대비한 예방대책 등도 함게 추진한다.

한편, 경기북부 2012년 화재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3,067건 중 겨울철 화재가 1,046건으로 34.1%를 차지하고, 인명피해 역시 전체 264명 중 137명으로 51.9%를 차지해 겨울철에 화재와 인명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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