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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조사로 신속 조치 … 큰 피해 막아영암오리농장 화재, 전기과부하 원인 밝혀
송재용 기자  |  sobang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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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9  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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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영암군 신북면 오리농장 화재로 농장하우스 25개동 중 1개동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화재조사를 통해 전기 과부하가 원인임을 밝혀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서 자칫하면 더 많은 화재피해가 생기는 것을 막아 화재조사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최근 잇따른 화재 등 재난사고로 인해 온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원인을 찾아 화재가능성을 미리 예방조치 하여 추가 화재피해를 줄인 사례가 있었다. 지난 3월 영암군 지난 3월 영암군 신북면 오리농장 화재가 발생했다. 이 농장은 2월 AI발병으로 오리 42,000두 살처분 부지에 공기를 주입시켜주기 위해 펌프 3개를 연결했고, 이로 인해 비닐하우스 동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하우스 1개동이 전소된 화재였다.

   
 
당일 출동하였던 전남소방본부 영암소방서 박석호 화재조사관은 현장조사과정에서 전기 과부하가 원인임을 파악했다. AI매몰지 내 공기주입설비 가동을 위해 농장 하우스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과정에서 펌프 수량과 거리를 계산하지 않은 전기설비로 인한 과부하가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이에 영암군청 산림축산과로 화재의 원인이 전기설비에 문제가 있음을 알리고 군청에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고 즉각 조치되어 자칫 AI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던 농가에 화재피해까지 입힐 뻔 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었다.

   
 
   
 
AI매립 〇〇업체에서는 전남도내 63개소(영암26, 나주29, 순천2, 영광3, 장흥1, 고흥1, 담양1)농장에 대해 시공하였으며, 해당업체에서 전대상에 대해 재시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재조사를 담당한 박석호 화재조사관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파악이 피해를 예방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알게해주는 사례가 되었으며, 나아가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과학적 화재조사 연구에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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