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4개소방서에서 본선진출한 군포의용소방대는 한달간 개인시간을 할애하며 훈련한 결과 소방호스끌기(여성부문), 남성 단체부분 4인조법(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부문에서 각 3위를 차지했다. 기술경연대회는 평소 지역 봉사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화재 진압기술 능력 향상과 단결력을 강화시켜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이범 의용소방대장은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와서 기쁘다. 앞으로 각종 재난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소방 활동으로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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