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2015년 재해예방사업 분야의 투자 예산이 지난해보다 13.6% 증액 된 7,122억 원으로 재해취약시설을 적극 정비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에 산재해 있는 재해취약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15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의 증액은 국민의 안전부터 챙기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2015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재해위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969개소 정비에 투자될 계획이다.
* 재해위험지구 293, 서민밀집위험지역110,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79,소하천 444, 우수저류시설 43개소
국민안전처는 확대된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재해취약지역을 발굴하여 예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도 부문별 재해예방사업 예산내역은 재해위험지역 예방에 13.6% 증가한 3,896억 5천만원, 소하천 관리 부문에 11.9% 증가한 2,345억원, 우수저류시설 부문에 34.6% 증가한 881억 3천만원이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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