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취임한 최영웅 한국소방시설협회 제2대 회장의 일성이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초대 최 진 회장의 이임식 및 제2대 최영웅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 도약·성장기를 위한 다짐을 했다.
이날 최진 초대회장은 “지난 3년은 소방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였지만, 진정과 열정을 가지고 임했기에 후회 없는 시간이었다”면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영웅 취임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함께, 열악한 소방시설업을 창조경제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최영웅 회장은 지난 11월 25일 개최됐던 제7회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선거에 출마하여 협회 제2대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협회의 전신인 한국소방공사협회 시절부터 다년간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김태윤 기자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