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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 기자명 권현우 기자
  • 입력 2015.07.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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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등 안전사고 지킴이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3일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민간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7월 3일부터 8월 24일 54일간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 40명, 의용소방대 122명, 옹진군 안전관리요원 70명 등 232명으로 구성됐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십리포, 장경리, 서포리, 장골 등 주요 해수욕장 4개소에 고정 배치 되며 14개소 해수욕장 대상으로 유동순찰을 실시, 해변순찰과 익수자 인명구조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그 역할을 다하게 된다.

이 기간동안 ▲물놀이 장소에서의 유사시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한편 2014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기간 동안에는 구조 319건 372명, 구급 2,623건 2,621명, 해변 순찰 등 안전조치, 1,022건 1,166명에 대한 활동을 실시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바 있다.

중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관계자는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중부소방서 전 직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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