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상청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온열질환자는 6~8월 중 집중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소방서는 사전점검을 통해 출동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구급차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얼음조끼 등 폭염장비 8종 1,300여 점을 비치해 선제적 출동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진기종 119구급팀장은“해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온열질환이 의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6월 2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제24회 부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24년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어린이 안전문화 행사로 이번 대회는 각 소방서별 예선을 거쳐 선정된 22팀(유치부 11팀, 초등부 11팀)이 경연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중부소방서 묘음유치원과 초등부에서는 해운대소방서 해원초등학교 합창단이 각각 대상의 영예와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다.유치부와 초등부 대상으로 선정된 팀은 오는 9월 20~21일(2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6월 29일(목) 스파밸리와 진밭골 야영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지도에 나섰다.정 본부장은 본격 무더위에 워터파크 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내달 1일 개장을 앞둔 스파밸리를 방문하여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위험관리와 화재안전 관리를 당부했다.이어서 25개의 캠핑시설과 부속건물 5개동 규모의 진밭골 야영장을 찾아 관계인 주도 화재안전 관리와 자율안전점검,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 등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로 피해가 발생하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여름철 물놀이나 풍수해 침수현장에서 익수 등으로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으면 뇌로 산소 공급받지 못하여 뇌세포 손상이나 사망할 수 있기에, 이러한 위급상황에서 누구나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홍보한다고 밝혔다.심정지 환자 발견 시엔 ▲현장 안전 확인(풍수해 현장에서 맨홀 이탈·늘어진 전선, 바닷가나 계곡에서 급류 등 환자가 발생한 곳에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의식 확인(다이빙 사고는 척추 손상의 가능성이 있다.)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색 활동을 위해 수중탐사드론을 도입 · 활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드론은 최대 150m까지 잠수가 가능하고, 시속 4노트(2m/s)로 잠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구조장비이다.특히 투광조명기, 사진 영상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송출할 수 있어 수중 실종자 수색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가평소방서는 수난구조대원과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수중 탐사드론 시운전 및 운용 교육 ·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수난사고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30일 계양구 예림유치원 원생‧선생님을 대상으로‘불나면 대피 먼저’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의 중요성을 함양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응급처치교육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신고요령 ▲소방시설 소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며“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이
충주소방서는 지난 29일 관내 유니투스 충주공장 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공장시설은 위험물과 화학물질을 저장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화학물질로 인한 유출과 연소 확대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현장 지도점검 내용은 ▲화재예방에 대한 CEO관심제고와 안전에 대한 의식개선▲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수시점검 및 관리 ▲정기적 자체 안전진단 ▲공장 화재예방 근절을 위한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간담회 ▲공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이상민 서장은 “관계자들은 철저한 사전안전
인천소방본부는 장마철 기상특보 대비 29일 오전 9시부터 비상상황근무를 실시했다.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이례적으로 기상특보(호우․강풍경보)가 발령되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 요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119신고 폭주에 대비했다.앞서 지난 20일과 27일에도 119신고 폭주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날 상황 요원들은 모의훈련을 토대로 소방서별 지령 출동 건의 일치 여부와 MMS 등 다매체 신고내용의 확인, ARS 신고 건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크로스 체크했다.다행히 이날은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며, 앞으로도 여름철 기
충남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27-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소방공무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강화와 소통을 위한 청렴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문화콘서트는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 형식에서 벗어나 팝페라, 뮤지컬, 일루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엠지(MZ)세대 직원을 비롯한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과 비위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했다.행사는 △팝페라 그룹 ‘일볼라레’의 공연 △직장 내 세대 갈등을 다룬 뮤지컬 ‘슬기로운 직장생활’ △음주운전, 갑질 등 비위예방과 관련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6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가평군 북한강변에 북부특수대응단을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가평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물놀이시설이 분포해 있으며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피서객과 여행객들이 즐겨 찾으면서도 안전사고가 빈번한 지역이다.북부특수대응단은 다목적 고속보트, 제트스키 등을 이용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에 집중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6월부터 8월까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에는 임진강과 한탄강변을 포
금천소방서(서장 오재경)는 20일부터 27일까지 119구조대 및 생활안전대를 대상으로 도심 붕괴사고 및 복합 재난사고 등을 대비해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 사전 안전 교육 ▲ 벽체지지대 ‘레이커 시스템’설치 및 숙달 훈련 ▲ 건축물 벽 또는 바닥 등 장애물 파괴 및 천공 훈련 ▲방화문, 현관문 개방 및 창문(유리)파괴 숙달 훈련 ▲ 저지대(반지하)침수·고립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인명 구조훈련을 통해 팀 단위 대응체계 구축 및
서현옥 의원(경제노동위원회,더불어민주당,평택3)은 지난 16일 평택소방서를 방문, 평택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미실) 35명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영유아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이다.이날 서현옥 의원은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의의 사고에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폭넓게 확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도 지속적인
국제구조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국제 위상에 걸 맞는 전문 훈련을 통해 국제구조대 파견 시 폭넓은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소방청과 UN INSARAG 사무국 주관으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주도 한림리조트에서 국내․외 교육참여인원 21명을 대상으로 ‘UN INSARAG 재난현장 조정․관리과정’이 운영됐다.이번 교육과정은 국제구조대 파견 및 재등급분류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구조대원 UN 전문교육 참여 기회 제공, 상호 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주택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관련법에 따라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씩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설치 이후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버튼을 눌러 점검한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가까운 119”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광주소방서는 한봉훈 제14대 광주소방서장이 2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198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한봉훈 서장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수재난대책팀장, 청렴윤리팀장 및 수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화성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일산소방서장을 거쳐 광주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한봉훈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행정 역량을 갖췄으며, 격의 없는 소통과 세심한 배려로 직원들에게 높은 신망을 받고 있는 지휘관으로 평가받는다.한봉훈 서장은 간단한 취임식을 갖고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CJ대한통운 메가허브 곤지암점 대형물류창고를 방문해 용접·용단 작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18일 요양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평강요양원에서 불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37조에 따라 불시 소방훈련으로 진행하였다.주요 내용은 ▲관계인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 대피 유도 ▲대상물 규모에 따른 자위소방대 구성 운영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
충남소방본부는 다음 달까지 진행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도 소방본부는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관람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요인을 사전에 살필 계획이다.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801곳은 일일 점검체계를 가동하고, 113곳은 불시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차단, 폐쇄행위 등 위법 사항을 단속한다.공사장과 숙박·관광시설, 물류센터 등은 소방본부장, 관할 소방서장 등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추
분당소방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와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화재진압 훈련을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서현119안전센터 차고 앞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전기차는 특성상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고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한 실링(방수처리)이 되어있어 물과 같은 소화약제의 직접적인 침투가 어렵다. 또한 배터리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화가 가능성이 있어 화재진압 시 많은 시간과 물이 소요된다.성남시 전기차 등록 현황을 보면 전체 7,510대 중 분당소방서가 관할하고 있는 분당구에만 5,380대가 등록되어 있고 성남시
올해 경기도 최강소방관을 선정하는 도 소방 기술 경연대회 결과 안산소방서가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경기소방재난본부는 18일 본부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 소방 기술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용인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193명의 선수가 참여해 최강소방관과 화재 전술, 구조 전술, 구급 전술, 생활안전(차량 문 개방‧동물포획), 화재조사(3월 22일 별도 진행) 등 6개 분야에서 그간 갈고 닦은 소방 기술 경연을 펼쳤다.종목별로 점수를 합산해 우수관서를 종합
홍성군 서부면 산불이 진화된 가운데,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홍문표 의원은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본 홍성군을 시급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홍문표 의원은 하루아침에 산불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주민분들을 위해 정부가 해 줄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산림은 물론 주택 등 주민 피해가 큰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홍성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산불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화재 진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