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살린 윤수형 소방장이 올해 창원시 ‘세이버 킹’에 선정 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윤 소방장은 지난 1월 27일 진해구 한 주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불어넣는 등 5명의 중증환자의 생명을 살렸다.
그리고 윤 소방장은 현장 상황에 빠른 판단으로 누구보다 한 발 빠르게 대응하여 응급 상황에 항상 최선을 다하여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구급대원이기도 하다.
창원시는 신속한 대처로 올해 총 5명의 생명을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인증서 5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는 윤 소방장에게 ‘세이버 킹’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응급상황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어 창원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며 “앞으로 창원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 고 말했다.
한편 ‘세이버 킹(SAVER KING)’은 2021년 한 해 동안 하트(심정지 환자 소생).브레인(급성뇌졸중 환자 후유증 최소화 기여).트라우마(중증외상환자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 기여)세이버 최다 수여 구급대원에게 시상하며, 선정된 구급대원은 ‘세이버 킹’ 배지도 수여받게 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