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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직 사명감으로 소방의 길을 간다”창립 70주년 맞은 한방유비스(주), (주)한방
김태윤 기자  |  whitecrow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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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7  1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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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항상 불이나 화재로부터의 위험을 안고 산다. 소방방재는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다.
나는 오로지 사명감으로 소방의 길을 간다…’ ≪남헌 최금성 창업자의 어록 中 에서…≫


한방유비스(주), 주식회사 한방(회장 최 진)이 오는 10월 10일자로 창사 70주년을 맞이한다. 창업자인 고(故) 남헌 최금성 회장은 대한민국 소방사에 선구자로서 당당히 기록되고 있다. 창업당시인 1947년의 상황은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독립된 지 불과 2년밖에 지나지 않은 그야말로 산업의 형태조차 전무하던 시대였다. 그러한 상황에서 기업을 만들었고, 그것도 소방과 관련한 사업을 시작 했다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뿐만 아니라 소방사(史)에 길이 남고도 남음이 있다.

1945년 남헌 최금성 회장은 해방과 더불어 북경에서 귀국하여 당시 을지로4가 주교동 315번지에 집을 마련하고 조국에서의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던 중 우연히 미군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화기를 주목하게 된다. 이때 창업자의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 대한민국의 국민들도 마땅히 미군들과 같이 화마(火魔)로부터 보호 받아야 할 권리가 있지!…”

결국 최금성 회장이 소화기를 주력사업 품목으로 선정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였었다. 이로부터 어언 70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다.

국태민안(國泰民安),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하다는 말로서 현재의 사령탑인 최 진 대표이사회장이 표방하고 있는 기업정신이다.

이 말은 창업자의 창업정신과 맥을 함께한다. 즉 불과 화재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존하겠다는 거국적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최 진 회장이 평소 입버릇처럼 강조하고 있는 말이 있다. 그것은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회사 경영의 기본 정신으로 삼아야하며 국민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보호하는데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주위에서는 최 회장의 이러한 생각을 오늘의 시대성에 적합한 기업이념, 합리적 경영지표의 표상이라고까지 말한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인간의 존엄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의 존중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지만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그런 정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 진 회장은 "미래의 70년을 향해 오늘 우리는 새롭게 첫발을 내 딛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방유비스는 글로벌기업으로서는 성장발전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제는 좀 더 넓은 시장에서 그동안 축적한 한방유비스의 저력을 과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임직원 모두가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소방의 미래를 향하 도전의 튼튼한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한방유비스가 지향하고 있는 국태민안의 또 다른 글로벌 지표인 셈이다.
 


한방유비스의 사역(社歷)

- 1947년 10월 조선소방기자재주식회사를 설립 (창업주 남헌 최금성)
- 1965년 3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소방총람을 발행
- 1985년 5월 한국방재연구소로 개편하여 기술용역업 등록
- 1992년 7월 주식회사 한국방재엔지니어링으로 상호를 변경
- 1993년 7월 인천국제공항 1단계 소방설계 수주 
- 1995년 7월 인천국제공항 1단계 소방감리 수주 
- 1999년 9월 산업자원부 등록 부설 연구소를 설립
- 2000년 7월 인천국제공항 민간공항소방대 용역업무를 수행
- 2004년 6월 중국 대련에 한방건축설비설계유한공사를 설립
- 2006년 9월 최진회장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수상, 회사는 2006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
- 2008년 1월에는 한방유비스(주)로 상호 변경
- 2011년 7월 1일자로 순수엔지니어링 전문의 한방유비스주식회사와 법정점검과 공사, 소방대 등 인력용역을 주업무로 하는 주식회사 한방으로 법인 분할
- 2012년 최진회장 국민훈장 목련장을 서훈.
- 2016년 9월 ㈜한방에 내진사업본부를 개설하고, 미국 PENTAIR사의 내진 제품 상품명 캐디의 한국총판으로 내진제품의 국내보급 개시

설립자의 인적사항 및 공적 <창업자 성명 : 남헌 최금성회장>

- 1918. 1. 서울에서 出生
- 1936. 3. 서울경성상업학교 졸업
- 1941. 4. 중국 북경 (주)삼화철공창 상무
- 1947. 10. 조선소방기구공업(주)설립 대표이사 (국내최초 소방기업으로 소화기생산)
- 1949. 9. 서울특별시 경찰국 소방대책위원
- 1952. 3. 육군중위로 전역(6.25 참전중 부상)
- 1957. 5. 국내최초로 자동화재경보설비자재 생산 (미8군 건축물에 설치)
- 1959. 10. 국내최초로 태평방직社와 공동으로 소방호스 생산
- 1960. 2. 이승만 대통령 입회하에 경무대에서 자탐설비 설명회 및 성능시험 실시
- 1965. 3. 국내최초로 고정식 포소화설비 설계·시공 (한·일 기술제휴로 유공, 철도청, 한국비료에 설치)
- 1965. 3. 한국소방학회 설립·회장
- 1965. 8. 한국소방총람 편저
- 1970. 6. 국내최초로 스프링클러 소화설비설계·시공
                (한·일 기술제휴로 정부종합청사 및 동대문종합상가에 설치)
- 1971. 12 국내최초로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설계·시공 (롯데 은박공장 잉크 제조실에 설치)
- 1972. 3. 한국소방건설(주)로 사명을 개정
- 1973. 2.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1973. 3. 서울특별시 시정 자문위원(소방분야)
- 1976. 11. 제1회 119봉사상 수상
- 1977. 4. 한·일소방인 교류회 한국측 대표
- 1977. 8. 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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