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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3월 봄철 임야화재 안전예보 발령

전북소방, 3월 봄철 임야화재 안전예보 발령

  • 기자명 소방신문
  • 입력 2022.03.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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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3년간 도내 화재 출동 분석 결과 3월에 임야화재 급증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최근 3년간 출동한 소방활동 통계 분석 결과 3월에는 특히 임야화재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북소방은 도내에서 발생한 임야화재 분석 결과 최근 3년(2019년~2021년)동안 총 227건 발생했으며, 이 중 3월에 76건(34%)로 가장 높았으며 4월이 53건(23%), 2월 23건(10%)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부주의가 212건(93%)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부주의 세부내용으로는 쓰레기 소각 72건(34%)이 가장 높고, 논‧임야 태우기 58건(27%), 담배꽁초 24건(16%)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발생 현황은 13~15시에 72건(32%)으로 가장 높고, 11시~13시 58건(26%), 15~17시 43건(19%) 순으로 나타났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48건(21%), 일요일이 37건(16%), 목요일이 31건(14%)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봄철 야외활동이 높은 시간대 및 주말에 임야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최근 3년간 도내 화재출동 분석결과 임야화재가 봄철에 많이 발생하므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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