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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비화재경보 컨설팅 전담반 운영

전북소방본부, 비화재경보 컨설팅 전담반 운영

  • 기자명 소방신문
  • 입력 2022.1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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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2022년 비화재경보가 연간 10회이상 발생한 대상에 대한 원천적인 원인분석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 전담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10월말 기준 도내 감지기 작동으로 인한 비화재경보는 총 2,391건으로 이는 전년 같은기간 2,537건에 비해 5.75% 저감되었고, 10회 이상 발생대상은 총 14개소로 확인되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2월 중 소방시설 관리사, 소방기술사 및 소방공무원 등 민·관 전문가를 컨설팅 전담반으로 구성하여 도내 10회 이상 발생 대상처에 대한 행정지도를 나설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전체 관리상태 확인, ▲비화재경보 잦은 장소에 대한 집중 점검, ▲결로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 대한 방수조치 여부 등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나온 각 대상처별 비화재경보 관련 취약사항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권고 등을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최민철본부장은 “이번 컨설팅 전담반 운영을 통해 비화재경보에 대한 건축물 취약요소를 파악하여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추진 중 나타나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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