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9일 의용소방대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엄준욱 본부장이 참석해 자문위원들과 의용소방대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소방본부 의용소방대는 현재 11개의 소방서를 거점으로 인천시 전역에 걸쳐 총 107개 대, 2,89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본인의 생업에 종사하다가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현장으로 출동하여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는 인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엄준욱 본부장은“앞으로 인천소방본부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하는 데 있어 자문위원들이 많은 도움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한 전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부회장․대장 등 총 18명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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