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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장중심의 하나된 부산소방

2023년 현장중심의 하나된 부산소방

  • 기자명 소방신문
  • 입력 2023.12.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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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올 한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방조직 기반을 확충하고 선제적 화재예방 및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소통과 화합의 하나 된 부산소방으로 모든 역량을 모아 단 한건의 대형 재난사고도 없었다고 밝혔다.

 주요성과로는 ▲ 재난상황관리의 선제적 대응시스템 구축으로「전국 119종합상황실 지도점검」 소방청 평가에서“전국 1위 달성” ▲ 낙동강 수난사고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낙동강119수상구조대 개청(‘23년 4월), 서부산 도심권과 인접지역인 양산・김해의 안전을 책임지는 북부소방서 개청(’23년 8월) ▲ 노후 소방헬기(2호기)를 소방수요에 적합한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로 도입(‘24년 1월) ▲ 복잡・다양한 재난현장 대응을 위한 지휘역량강화센터(ICTC) 구축・운영(’24년 3월) 등 교육훈련시설 인프라 확충 및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 등의 소방업무 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 전국 최초로 「위험물 안전관리 이행실태 평가제도」도입・시행하여 자율적 안전관리체계를 강화 ▲ 전국 소방기관 중 유일하게 「지하대공간 화재안전성 강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현장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현장활동 가능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지원 조례’ 및 ‘화재예방강화지구 소방설비등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안전시설 등 설치지원 근거마련 ▲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경감 개선대책,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체계 개선 등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선제적인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 소방공무원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 차단정책(매연배출설비, 개인보호장비 세척장비, 방화복・소방차량 위탁세탁) 추진 ▲‘찾아가는 상담실’및‘소방공무원 정신건강치료센터(22개소)’를 지정・운영 ▲ 소방관서 상시 급식체계 운영, 청사 유지관리를 위한 위탁사업 등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석곤 본부장은“부산소방은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항상 소방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부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불리한 상황에서도 2030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하여 끝까지 한마음으로 응원한 시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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