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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대야미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컨설팅 나서

군포소방서, 대야미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컨설팅 나서

  • 기자명 소방신문
  • 입력 2024.01.09 17:19
  • 수정 2024.01.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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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8일 겨울철 화재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야미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4곳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동두천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사망 1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대야미동에 위치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4곳을 방문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 계층이 거주하고 추위로 인한 지속적인 난방기 사용 등으로 전기과열, 누전과 함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상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이번 컨설팅은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면서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 사용 난방용품) 안전사용 지도 및 잠재적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대처방법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치복 서장은 “많은 화재 취약요인을 갖고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발생시 급속한 연소확대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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