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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겨울철 노후 산업단지 관계자 화재안전 간담회 실시

해운대소방서, 겨울철 노후 산업단지 관계자 화재안전 간담회 실시

  • 기자명 소방신문
  • 입력 2024.02.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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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공장‧창고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일 노후 산업단지인 센텀시티산업단지 관계자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텀시티 산업단지는 형성된 지 27년이 지난 일반 산업단지로 영상·통신정보 관련 첨단업체가 많고 근로자 밀집도가 높은 고층 아파트형 공장으로 화재 시 건물의 구조적 특성 상 소방자원 대량 투입의 어려움으로 화재진압 시간이 길어져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곳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센텀시티 산업단지 내 건물 중 규모가 큰 특급 및 1급 대상물의 관리소장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최근 아파트형 공장 화재 주요사례 안내 △ 산업단지 화재안전 관리 방안 △ 산업단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 소방서와 관계자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구축 등이다.

 배기수 서장은“센텀 산업단지는 일반적인 산업단지와 달리 고층형 건물로 형성되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워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계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와 화재예방 활동 강화 그리고 화재 발생 시 조직화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체 훈련을 강화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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