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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설 명절 연휴 공동주택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포천소방서, 설 명절 연휴 공동주택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 기자명 소방신문
  • 입력 2024.02.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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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2월 6일 포천시 신북면소재 윤중후레쉬빌 아파트를 방문해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포천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 61개소 중 39개소(59%)가 스프링클러 미설치대상이다. 최근 인명피해가 발생한 2건의 공동주택 화재(경기 군포시 A아파트, 서울 도봉구 B 아파트)가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고려하면 관계자들과 입주민의 세심한 관심과 화재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활동이 절실하다.

이날 진행된 안전 컨설팅은 관계자들에게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동주택(아파트)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급격한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앞두고 실질적인 안전대책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리집 화재 대피계획(대피맵) 세우기 캠페인 참여 홍보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세대 화재초기대응 및 피난요령 등 교육 ▲재난 발생시 관리사무소 역할 협조 당부 및 현장지도 점검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방법 안내 및 컨설팅 등이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최근 개선된 공동주택 피난안전대책의 핵심은 화재 시 ‘무조건 대피’가 아닌 발생 장소와 화염·연기 확산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살피면서 대피’하는 것이다.”라며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민들이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상황별 대처 방법을 잘 숙지하고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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