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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문화재 화재안전 주간' 전통사찰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실시

안성소방서, '문화재 화재안전 주간' 전통사찰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실시

  • 기자명 소방신문
  • 입력 2024.02.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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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6일 문화재 화재안전주간(5~11일) 운영과 관련하여 관내 청룡사를 방문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소방정책으로, 지역별 문화재의 역사를 바로 익히고, 화재 등 유사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정지도는 목조문화재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현장 행정지도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ㆍ관리와 현장 여건 확인 ▲소화기구 등 초기대응 방안 마련 ▲청룡사 주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차 진입로 확인 및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목조로 이루어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취약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크고, 한번 소실되면 고유의 가치와 역사성을 되돌릴 수 없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재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지정됐다.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해 문화재를 화재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의 문화재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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