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해남군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2개소(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병원)를 대상으로 관계인(소방안전관리자)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시설 안전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병원들에 대해 강화된 소방시설 조기 소급 설치 독려 및 화재안전교육 방문 컨설팅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소급 의료시설 설치 독려 ▲의료시설 화재 대응 사례 공유 및 교육 ▲소방시설·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점검 ▲화재 발생 시 화재 대응과 구조대상자 대피방안에 대한 안전 컨설팅 ▲화기 취급
의정부소방서는 4월 15일 의정부시 용현지하차도(서울방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윤석 소방관(오른쪽)은 초기 인명구조 및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한 유공으로 의정부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차 소방관은 이날 지인과 함께 귀가 도중 반대편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경사면에 걸친 것을 발견하였고, 즉시 갓길에 차량을 정차시키고 지인과 함께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차윤석 소방사는 사고차량에서 구조대상자 1명을 구조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이후 도착한 경찰과 함께 구조대상자를 안전지대로 옮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5일 계양구 임학동의 상아유치원 원생ㆍ교직원을 대상으로 불나면 살피고 대피 먼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소방서는 원생들이 흥미를 유도하기 위하여 유아 맞춤 기자재를 활용했다. 긴급 상황 시 교직원이 원생을 책임지고 대피해야 할 행동과 119 신고 요령 등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특히 어린이가 화재 발생 시 소화장비를 사용하거나 119에 신고하는 것보다 선생님의 인솔하에 대피가 우선이라는 걸 강조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유아ㆍ어린이가 모여 있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건 보호자의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초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초고층재난관리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최근 초고층·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의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요구에 발맞춰 2024년 2월 13일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초고층재난관리법)이 개정·공포 됐다.(시행’25. 2. 14.)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은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의 정의 규정 변경 및 연결기준 마련 ▲사전 재난 영향성 검토 협의제도 정비 ▲총괄재난관리자 대리 지정과 조치 요구권 신설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를
소방청(청장 남화영)과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공상 소방공무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소방활동 중 부상으로 장기간 요양이 필요한 소방공무원 가운데 사회참여의 의지가 높아 첨단 보조기구의 활용이 높은 이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는이달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보훈공단의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로봇 의수, 의족, 스마트 보청기, 전동휠체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첨단보조기구내용로봇의족넓적다리의지, 무릎관절의지, 종아리의지로봇의수
4월 들어 하루에만 전국적으로 산불이 14건이 발생하는 등 건조주의보 발령과 산불 위험지수 상승으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다. 5월까지는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최근 10년간 산불 통계에 따르면 발생의 34%가 입산자 실화 원인이며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이 전체 산불의 30%를 넘는다고 한다.화재의 대부분 원인은 인재(人災)로서 봄철 병충해 방제를 위한 논두렁· 밭두렁 소각 행위,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이 화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
영동소방서, '잇따른 인명피해'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최근 농기계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 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농기계 작업 장소가 주로 외각에 위치해 구급차 이송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실제로 지난 4월 8일 영동군 한 과수원에서 농약살포기를 운행하던 70대 지역 주민이 농기계에 깔리면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가 임야화재 및 산불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논·밭 및 쓰레기 소각활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전국 곳곳에서도 산불경보가 발효되고, 임야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보성군 관내에서도 임야화재 및 쓰레기 소각이 증가하여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논·밭 및 쓰레기 소각활동 시 발생하는 불티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 평상시보다 더 빠르게 번져 인명피해까지 야기할 수 있어 소방서 및 관계기관에서는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에 나서고 있다.이춘길 예방안전과장은 “사소한 소각행위 불티 하나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완주군 상관면 야산에서 드론을 활용해 80대 실종자를 구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전북소방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50분쯤 “아내와 고사리를 끊으러 왔는데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산악지역 특성상 대상자 위치조회가 정확하지 않고, 빠르게 수색하지 않으면 날이 저물어 더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 소방은 신고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최초 실종이 예상되는 지점부터 수색을 실시했다.도보 수색과 소방 드론을 병행해 수색을 시작했고, 수색 시작 23분 만에 소방드론에 탑재된 열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12일 성산구 상남동 상업지구에 위치한 한독빌딩(1급)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및 자위소방대 등 40여명, 소방차량 5대가 참석한 가운데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인명 대피 훈련 등 화재 초기 대응에 초점을 맞췄으며, 실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발생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력 현장적응 훈련도 함께진행했다.주요 내용은 ▲ 가상화재에 의한 신고, 비상방송 및 경보설비 작동 ▲ 2층 화재지점 초기소화 및 옥내소화전 사용한 화재진압 ▲ 4층이상 인명구조검색 및 지상층 에어매트 전개 후
정선소방서(서장 최영수)는 지난 12일,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정선 마을 정비형 공동주택(정선읍 봉양리 소재)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공사장에 설치하여야 하는 임시소방시설 확인,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 당부, 중대 재해 처벌법 등 관련 법령 안내와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한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의 중요성 설명 등이다.최영수 정선소방서장은 “현장 관계인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소방법 등 관련법 준수사항을 담당 소방공무원과 충분히 협의해 적법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과 지난 12일 「AI 기반 위험예측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하여 위험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학습 모델을 활용하여 기존의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판단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예측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협회와 KB손해보험은 △AI 기반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및 전문가 상호 교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이달까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신(新)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영광소방서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재난대응·대처 시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9일(화) 오전 08:26분경 종로구 숭인동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인근 건물과 건물사이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있었고, 건물 관계인이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인근 건물 관계인에 의하면 건물과 건물사이에 쌓여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났다고 하고, 화재를 목격하고 바로 119에 화재 신고 후 인근에 있던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연이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하면 불이 난 곳은 불특정 다수인들이 흡연하는 곳이었으며, 신원미상인이 피우던 담배꽁초에 의하여 건물사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는 따뜻한 날씨와 개화시기 등에 맞춰 봄철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저감을 통한 국민의 행복 여가생활 마련을 위해 두 달간(4~5월) 여수 영취산 등산로 부근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악안전지킴이는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선제적 대응으로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산악안전지킴이의 주요 임무로는 ▲산악구조 및 구호활동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산불예방 홍보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화재안전기준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의 특수한 설계 및 시공 등 소방시설 제도개선에 고견을 주실 후보를 찾습니다”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이달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16일간 소방시설 설치 기준에 대한 심의 및 제도개선 등 국민 안전에 기여할 『제14기 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회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현장과 국민 안전에 밀접한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주요 정책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위원회로, 1997년부터 실시되었다.주요 심의사항은 △화재안전기준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5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남양주 목제수총기’의 경기도 문화재 등재를 기념해 ‘제1회 경기도 소방유물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수총기는 사람의 팔로 작동한다는 뜻의 완용펌프로 불리는 수동 화재진압장비로, 조선시대 중기 대표적인 과학자인 관상감 허원 선생이 중국(청)에서 1723년(경종 3년) 처음 도입했다.경기지역 초·중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1부 소방 역사사료관 관람과 소방유물 사생대회, 2부 수총기 조립체험 및 역사 퀴즈와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소방유물 사생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기술을 겸비한 최강의 소방관과 팀워크가 빛나는 구조팀을 뽑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군산소방서 비응119안전센터와 전주덕진소방서에서 15개 소방서 대표 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종목과 ‘구조팀분야’경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1일에 치러진 ‘최강소방관’ 종목은 (1단계) 호스전개·말이, (2단계)중랑물(20㎏*2) 들고 계단오르내리기, (3단계)더미(70㎏)들기, (4단계)맨몸으로 계단 오르기 의 순서로 계측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1일 본부장실에서 안전문화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파 더 스페이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은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스파 더 스페이스 박장식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창원소방본부 소속직원들과 가족들이 스파 더 스페이스를 이용할 경우 제휴 할인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소방본부는 필요 시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소방훈련 자문을 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김용진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봄철 기간 부주의의 의한 화재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새삼스럽게도 겨울철보다 더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계절이다.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그리고 강한 바람 등 화재가 발생하기 가장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작은 불티가 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속에서 부주의의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봄철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해 다음 몇 가지를 당부 드리고자 한다.첫째, 담뱃불은 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