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상근)는 수리 중인 선박에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난 11일(목) 사하구 구평동 소재 KJ조선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선박 수리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하여 자위소방대로 편성된 소화반, 통보반, 피난대피반, 응급처치반 등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 화재진압훈련과 AED를 활용한 구조대상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이상근 사하소방서장은 “선박화재의 65%는 선박 용접(용단)작업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안전수칙을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2일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월부터 5월 중 아파트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아파트에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 및 피난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훈련내용은 ▲아파트 관계인 및 거주자 등 피난능력 강화 중점훈련 ▲특수차량 활용 주민대피, 부서위치 확인 ▲피난기구(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경량칸막이) 활용 대피요령 교육 ▲소방활동 자료조사 및 정보카드 정비 실시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11일 사상구 엄궁동 가람유치원을 방문해 한국119청소년단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체험 및 교육활동을 통해 119청소년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갖춘 한국119청소년 단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 소화기 사용법 및 방화복 입어보기 체험 ▲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교육 및 실습 ▲ 응급처치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 소방관에 대하여 알아보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상소방서 홍보교육 담당자는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어린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봄을 맞아 따뜻한 날씨에 맞춰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등산은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고 손쉽게 즐길 수 있지만 몇 가지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한 산행을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안내하고자 한다.첫 번째 날씨 변화에 주의해라.봄철에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 산행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여분의 옷을 준비하여 갑작스러운 호우나 눈, 큰 일교차를 대비해야 한다.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4월 12일 북구 화명동 화명푸르지오헤리센트아파트에서 고층건축물 화재발생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소방대원 20명, 아파트 자위소방대 15명 등 35명의 인원과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등 5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되어,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화재 진화훈련, 추락사고 대비 공기안전매트 전개훈련, 고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특수차(고가사다리차, 굴절차) 전개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이 전체 소방대상물의 약 10%인 209개 단지(11충 이상 13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대회에 짐랜드어린이집이 유치부에, 지현초등학교가 초등부에 출전한다고 밝혔다.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 중인 행사로, 작년에 열린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포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자연유치원팀은 유치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출전을 위해 참가신청을 한 팀은 유치부 4팀, 초등부 1팀으로 유치부는 소방서당 1팀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에 참가 가능하여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4월 12일(금요일)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보건안전관리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강사로 나선 부산고용노동청 손영기 과장은 ▲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 관리감독자 등 안전보건의무 ▲ 재해발생 사고사례 ▲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을 강의하였으며, 이런 교육이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내비쳤다. 또한,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1일 소방안전협의회 임원을 초청해 민·관이 함께하는 ‘소방안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소방안전협의회는 울진군 지역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소방서와 협력해 군민의 안전확보와 지역의 소방시설 보급·홍보와 같은 실질적인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되고 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민·관 안전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방서 직원 – 협의회원 교례회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 △2023년 겨울철, 2024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현안사항 공유 △소방안전협의회 활성화 방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2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영광군민을 위한 드론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입체적인 소방전술로 각종 재난에 소방대응능력 강화, 영광군민의 안전서비스 강화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산불감시, 항공방송, 각종 행사, 항공통제 등 각종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이관섭 영광서장은 “드론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사회 여러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11일 인천남동소방서에서 인천지역 학생과 일반인 12개 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시나리오로 경연을 펼치며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방본부는 상황설정 및 스토리 전개, 심정지 환자 발견 및 구조요청, 의식 확인,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한 결과 학생부는 인천보건고등학교 학생들로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화재현장에서 건물이 화염에 휩싸이는 시간 사이를 가리켜 골든타임(Golden-Time)이라고 합니다.이 시간은 5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시간에 현장에 도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거리에 대상물이 위치하는 경우가 첫 번째 경우입니다.특히 우리 영암군같이 면적대비 인구수가 적은 지역은 소방서와 대상물간의 거리가 멉니다.영암소방서에서 20분내지 30분의 출동요소시간이 걸리는 대상지역이 많이 있습니다.그리고 영압읍 같은 경우 출동 중 불법 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행법상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는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의 주행 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차량화재의 경우 휘발유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31일부터 위험물 시설의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 금지’와 ‘금연구역 표지 설치·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위험물은 화기와 급격한 반응을 일으켜 빠르게 화재를 발생시키고, 이에 따라 확대되는 속도도 빨라 대형화재를 불러오기 쉬우므로 철저한 관리에 따른 예방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이번 개정사항은 위험물을 제조·저장·취급(이하 위험물제조소등)하는 곳에서 흡연구역을 별도로 지정하고,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은 금연구역으로 관리하여 흡연에 따른 부주의로 인해 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지난 4월 3일(수)부터 4월 5일(금)까지 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UZ Expo Center에서 개최된 UzSecure 전시회에 참가하여 KFI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기술원은 대한민국 소방제품관(KOREA Fire Tech Zone)을 운영하여 KFI승인 제품 등 국내 우수 소방제품을 홍보하였다. 특히 한국의 주 수출품목인 스프링클러헤드와 유무선 복합 자동화재탐지설비 시스템을 홍보하고 주방 화재방지 하이브리드 자동소화기 등 최신기술도 선보였다.또한,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우즈베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영농철 농기계 사고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4일 임실군 오수면에서는 70대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넘어지며 경운기 운전자가 경운기와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숨졌고,지난 달 10일에도 김제시 용지면 용암리에서 70대 트랙터 운전자가 트랙터가 도로를 이탈 후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535건인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성산구 반지동에 위치한 희연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업무 중 하나이며 요양병원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및 인명 대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양병원 관계자 50여명, 소방차량 5대, 소방인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 불시 무각본 대피 훈련 실시 및 관계자 피난구조시설 사용법 숙달훈련 ▲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구성, 운영 및 임무숙지 등 교육 훈련 위주 ▲ 적극적인 피난 유도 안내정보 제공 및 피난 유도라인 대피 훈련 등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에 걸쳐 고비산 산벚꽃 축제장을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안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쓰레기소각·음식물조리·불씨 방치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로 인해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과 주의를 갖는다면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밭, 임야 등 쓰레기 소각 행위 자제 ▲조리시 장시간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문화유산 현장의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시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문화유산 관계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유산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문화유산 안전관리교육은 문화 유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회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이달 11일(목)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협회 방재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2008~2022년 국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낙동강유역 수난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해 4월12일 화명생태공원 내 수상(바지선 위의 부유식 건물)으로 자리를 옮겨 개청한 낙동강119수상구조대가 인명구조율 향상과 대원 근무여건 개선에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2014년 10월 낙동강119수상구조대 발대부터 청사 이전까지는 구포동 낙동강관리본부 사무실을 협조 받아 2.2km거리를 차를 타고 구조보트 계류장까지 출동하는 상황이었으나 지난해 청사 개청으로 수난 구조현장으로 향하는 육상 이동시간 5분을 단축할 수 있었고, 구조보트계류장·체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국내 위험물 산업계의 자율적·능동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하기 위한‘제1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그동안 정부기관을 통한 규제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넘어서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보유한 우수한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발굴·확산하고자 마련됐다.대회는 ‘성과 우수사례’와 ‘실패 극복사례’ 총 2개 분야로 운영되며, 전국 위험물 산업계 관련 종사자(개인 또는 기업 차원 등 참가자격 무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성과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