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이흥교)은 폭염 위기경보 상향 발령에 따라 위험물 시설 사고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온 현상으로 휘발유, 유기용제 등의 유증기 발생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폭발사고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위험물 시설 방문 지도 등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에 주유소, 석유화학단지 등에서의 사고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도심지역의 주유소, 석유화학단지, 그 밖에 유증기 폭발 위험성이 큰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장 관계자에게 사고예방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꾸준한 반부패 관리시스템이 좋은 성적으로 심사를 통과하며 공신력을 확보했다.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일수, 이하 기술원)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은 반부패경영체계를 구축한 기관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국제인증으로써 기술원은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갱신 심사 결과, ISO37001 요구사항이 적절하게 이행되고 있음이 확인돼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이번 심사결과에 따르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119 신고접수부터 재난대응 전단계에 걸쳐 활용하는 “119 시스템”을 4차산업 확산으로 변화하는 재난환경과 소방활동 여건에 맞춰 재설계한다고 밝혔다. “119 시스템”은 국민의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앞서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력을 출동시켜 응급처치, 구조 및 화재진압 등 활동을 수행하는 정보화 시스템(일명 :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국 시․도의 소방업무 정보화를 위해 “전자정부 지원사업”으로 ’06년부터 인천광역시 및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어 현재까지 운용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의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하고 업무혁신을 통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일부터 이틀간에 거쳐 소방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국민이 소방 안전에 필요한 규제와 의무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그 방법과 내용 측면에서 합리적으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토론회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방청은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재난관리의 과학화를 더욱 향상시키고, 소방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과제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규제개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유례없는 유가 전쟁 속에 전국 소방헬기(30대)의 항공유를 통합단가로 계약하여 ’22. 7. 1.부터 운용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기존 중앙119구조본부 및 15개 시·도 119항공대에서 개별적으로 항공유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운용하던 방식을 2020년부터 일괄 통합하여 계약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항공대 간 급유 지원 시 상환 절차도 간소화 됐고, 업무의 효율성도 높였다. 특히, 항공대가 타 지역 임무 수행 시 해당 지역의 계약업체 단가로 현물 상환이 가능해져 원활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을 뿐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2023년부터 전국 달력에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공식 표기된다고 밝혔다. 1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노력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되어 열매를 맺은 것이다.‘의용소방대의 날’이 「천문법」에 따른 2023년 월력요항에 반영됐다. 월력요항은 관공서의 공휴일, 기념일, 24절기 등의 자료를 표기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를 말한다. 앞서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의용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47명으로 해수욕장(27명)에 비해 하천․계곡(98명)에서 3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50대이상 49명, 10대 28명, 20대 26명 40대 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수영미숙 31%, 안전부주의 29%, 음주수영 17% 순이었다. 이에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7월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주요 해수욕장, 계곡 등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 배치한다고 밝혔다. 7월중 시도별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화재출동이 많은 소방관서에는 방화복을 추가 지급하고, 체계적인 방화복 세척시스템을 마련하여 현장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에게 지급하고 있는 방화복은 소방청 훈령인 「소방장비 분류 등에 관한 규정」의 보유기준에 따라 화재 진압대원은 개인별 2벌씩 지급하고, 화재진압에 투입되지 않는 행정요원 및 구급대원에게는 개인별 1벌씩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화재 출동이 많은 소방서 진압대원들이 현행의 2벌의 방화복 수량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있어
소방청(청장 이흥교)는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화재대피와 피난동선 확보”를 중점으로 화재예방 컨설팅 및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이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시설로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르면, 모든 지하역사, 일정규모 이상의 지하도 상가와 철도 및 여객터미널 대합실, 박물관, 미술관, 의료기관, 학원, 인터넷컴퓨터 게임시설, 대규모 점포, 영화관 등이 해당 대상은 코로나19 안착기 이전 산발적 집단감염 우려 등으로 방역을 위해 일부 출입구를 폐쇄‧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대책을 오는 8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대책은 그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한 상태로 운영되었던 건물의 출입구가 거리두기 완화 후에도 폐쇄된 상태로 방치되는 장소가 있어, 개방을 통해 화재 시 닫힌 출입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상자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대책은 노유자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등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5,81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등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