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김현숙 발행인 칼럼(그때의 이런 일)‘“웬 화재(火災)와의 전쟁?”입방정 될라...소방방재청은 제2단계‘화재와의 전쟁’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취지 아래 소방지휘부를 대폭 교체하고 나섰다. 본청 과장급 및 시,도 소방본부장의 대대적인 전보 인사도 지난 11일자로 단행한 바 있다....그렇지 않아도 소방공무원들이 지나친 업무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과도한 경쟁까지 주도적으로 부추김으로 너무나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이다. 한 소방공무원은“그렇지 않아도 1차 화재와의 전쟁으로 쉴 틈조차 없고 이로 인해 과로 사(死)까지
22년을 회고하며…올해 庚子年 22주년을 맞는 소방신문~ 발행인으로서 어찌보면 그리 짧지 않은 세월, 여기까지 버티어냈다. 그러나 약한 것 같지만 강한 모습이 이제부터 나타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시작 몇 해 동안은 격 주간 발행을 잘 하다가 어느 새인가 월간 발행, 인터넷 매일속보 소방뉴스 http://sobangnews.kr 전환 후 오프라인 발행은 최근에는 연 몇 해 발행으로 여러분 앞에 보내지고 있다.지금은 그 쟁쟁하게 잘 나가던 많은 소방언론 12여 곳은 온데간데 없이 모두 사라진 오늘에는 소방전문 언론 오프라인 두 곳만이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 이유가 없다지난 4일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였지만 하루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가 거의 없었다는 것은 물론 天運(천운), 기적(奇蹟)이란 말까지 입을 모아지고 있지만 그것은 소방(消防)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한마디로 소방의 의지와 결집력은 여직껏 그랬다. 그러나 지금껏 소방은 자치단체하부조직아래, 또는 정부 윗선조직의 하부조직에 묻혀 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이유도 한 단면이 된다. 유독 소방 발전의 발목을 잡는 보이지 않는 세력들은 자치단체나 윗선 조직 등의 소방 움켜지려는 이유는 한
소방지휘관은 그 동안 업무의 속성상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여성참여의 불모지였던 것이다.그런데 지난 2018년 원미숙 원주소방서장을 필두로 여성지휘관들이 여기저기에서 탄생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소방계의 판도를 조금씩 바꾸어가고 있다. 어찌 보면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경직된 소방계의 구태(舊態)를 순차적으로 바꾸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기와의 빗방울이 연이어 떨어지다 보면 크고 강한 돌까지도 구멍을 내고 깨어지게 만든다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순리라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소방지휘관들의 일선 수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
사 설2020년 4월부터 소방직 국가직 시행지난 4월초 동해안 산불로 주택 400여 채 손실은 물론 8백여 명의 이재민을 발생케 한 대형 산불은 ‘소방청’이 전국 관서를 신속히 가동 진화에 나선 공이 크다.소방관 국가직 전환 논의 5년 만에 행안위, 여야 합의 모두 통과 법안 6건 의결...행안위는 이날 소방공무원법. 소방기본법. 지방공무원법.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법. 지방교부세법. 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 소방특별회계 설치법 개정안 등 소방 국가직화 법안 6건을 의결했다.소방공무원 국가직화는 인력 충원과 직결돼있
소방신문이 법인도 아닌데 어떻게 살아남았어요?...그때마다 저는 속으로 우물우물 하고 말았습니다. 저만 아는 비밀을 말할 수 없어 혼자 속으로...저의 지난이야기를 알고 있는 어느 회장님이 보내준 축사를 읽으면서 잊고 있었던 저의 오랜 지나간 일들이 문득 스쳐 오늘은 지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70년도 후반부터 신문기자로 출발한 세월은 어언‘언론인의 길’40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1988년 마지막 달12월 종합잡지‘월간홈인테리어’는 그렇게 창간되었습니다. 당시 5공 판권허가는 하늘에 별 따기 같이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 당시 문
시대(時代)가 요하는 소방관이 가장 유력한 국민지킴이 인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강원지역 산불에 훌륭히 대처한 이들에게 그렇게 높은 국민의 신뢰는 새삼스러운 일 만은 아니다. 우리 모두 오늘 하루 대한민국에 소방관이 없다고 한번생각 해보라!...나라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은 누가 지켜 주었나?공무원이기 전에 참으로 고마운 국민 곁에 안전을 지켜내는 ‘소방’에 우리 모두는 이들을 격려해주며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산불이 아니라 해도 적은 인원에 지금 이 순간 역시 나라 전체 농어촌 구석구석까지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소방관은 지치고
신년 벽두(劈頭)부터 소방과 관련한 좋은 소식들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소방공무원의 국가 직 전환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소방 직 전환과 관련된 7개 관계 법률안이 상정된다는 소식이 그 첫 번째 낭보이며, 소방 청이 올해 현장 소방인력4.344명을 충원한다는 소식이 두 번째 낭보이다.2019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큰 복 받기를 염원하고 있는 가운데 밝고 즐거운 소식들이 소방 계에도 속속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의 소식 가운데 소방공무원 국가 직 전환의 경우는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
2018년 신년 벽두(劈頭)부터 화재로 인한 어처구니없는 대형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다. 모처럼 신년 새해의 밝은 소망과 희망, 온갖 좋은 설계의 꿈으로 가득찼던 국민들의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이다. 구랍21일 충북제천의 한 사우나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국민을 비통속으로 몰아넣더니 신년벽두에는 경상남도 밀양에서 대형 참사가 빚어지므로서 온 국민을 또한번 경악해 만들고 있다.박근혜정부가 임기를 채우지 못한채 도중에 침몰하고 만 것은 그 결정적 타격은 아직도 의문인 수백명의 청소년들의 생명을 아사간 ‘
오늘 광복74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이, 경제, 사회, 정치, 문화, 안보, 도덕, 윤리가 무너져 간다그야말로 지금의 정권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마치 개구리가 뜨듯한 물에 좋아라 하다가 서서히 뭔가가 죽어가는 형태가 아닌가 우려스럽다.언제부터 법질서도 없는 막가파식 상황을 구경만 하고 있기엔 깨인 국민들은 ‘환장’할 것만 같다는 아우성도 이해가 된다.지난6일 오산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사범을 소방기본법에 의거 수원지방검찰청에 송치하였다.그간의 숫한 폭행을 참다못한 소방은 이제 행동으로 나선 것이다.소방대원
발행인 칼럼소방관의 국가직 전환 이유가 없다소방청, 본부체제가 아닌 '지방소방 청'으로 격상하라지난 4일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였지만 하루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가 거의 없었다는 것은 물론 天運(천운), 기적(奇蹟)이란 말까지 입을 모아지고 있지만 그것은 소방(消防)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한마디로 소방의 의지와 결집력은 여직껏 그랬다. 그러나 지금껏 소방은 자치단체하부조직아래, 또는 정부 윗선조직의 하부조직에 묻혀 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이유도 한 단면이 된다. 유독 소방 발전의 발목을 잡는 보이지 않는
아름답고 멋진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상큼하고 감동적이다.더더욱 오늘날과 같은 삭막하고 메마른 세상 풍경 가운데서는 더할 나위 없이 청량감을 더 해준다.에쓰오일의 소방사랑 이야기가 바로 그 감동의 스토리이다. 순직소방관의 유자녀 70명에게 올해에도 어김없이 2억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음은 우리를 즐겁게 한다.에쓰오일은 석유제품 및 가스 윤활유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