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을 위해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상금을 ‘가치가유 충남119’에 기탁한다고 25일 밝혔다.대회는 지난 8월 사례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사인 도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우수 과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도 소방본부는 ‘자체 구조장비 개발 통해 갯벌 인명구조 시간 5배 단축’ 사례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 중증장애인의 안전도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사례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최종 과제에 이름을 올렸다.또 11월 개최되는 전국
엠에스소방 회장 이영선 흔히들 복에 관하여, 준비된 사람 또는 받을 그릇이 준비 되어있어 복도 담을 수 있다고 말 합니다. 안전도 같은 개념에 속한다고 봅니다.준비되지 않은 안전은 절대로 보장 될 수가 없습니다. 항상 깨어 있을 때, 관심을 기울일 때만이 안전은 보장되는 것입니다.한자로‘安全(안전)이라는 글자의 꼴은 ’갓머리‘ 밑에 ’‘여인 女여’자의 합성어로서 보석함 같은 여인을 남성의 갓으로 보호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후자는 마찬가지로 ‘사람 人’자 밑에 임금을 뜻하는 ‘王왕’자의 합성어입니다.이 뜻 역시 임금을 국민들이 소
소방신문 창간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주식회사 엠에스소방 회장 이영선 23년 전 청명한 가을날에 소방신문 김현숙 발행인은 소리 없이 소방을 찾아주었고, 지금껏 우리 곁에 ‘우물터’처럼 우리 소방(消防)과 함께 그치지 않고 생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그는 1988년 하반기 우리국민의 삭막한 환경을 개선하고‘쓸모없는 집을 쓸모 있게, 사랑이 깃든 우리 집’을 모토로 “해성(海星)과 같이 나타나”(90년 2월 신동아)우리국민들의 삶을 아름답게 장식하도록 리드해주던 당시의 베스트 인기 종합잡지‘월간 홈인테리어’언론인 김현숙 발행인이 또
양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3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굽네치킨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간식차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간식지원은 코로나19 사태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로 소방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굽네치킨 후원의 레드로드 프로젝트 간식차는 굽네 오리지널 치킨 50박스와 찹찹피자 20판을 제공했다.박정미 양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굽네치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출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119구조 · 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구조 · 구급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19구급대원 폭행사고 발생은 총 196건이며, 그 중 168건 85.7%가 음주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했다.지난 달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빨리 이송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급대원의 얼굴을 여러 차례 폭행하고 응급실에서 도주한 사건
부천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12시경 내동 소재 공장 내 재떨이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비상벨 소리를 듣고 내부를 확인하던 직원이 소화기로 화재를 자체 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공장 내부 진열대에서 발생했으며, 직원이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하지 않았다면 선반위에 진열되어 있던 물건들로 불이 번져 자칫 공장 내부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하지만 작업 중이던 직원이 공장 2층에서 연기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 근처에 있던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물품 진열
해마다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이제는 자녀 둘만 낳아도 애국자 소리를 듣는 시대다. 송탄소방서 서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세진(43) 소방장은 딸 넷을 둔 딸바보 아빠로 이미 경기도소방 내에서 그를 모르는 이가 드물 정도다.지난 2006년 1월 소방조직에 입문한 김 소방장은 임용 첫 해 큰 딸 희연(16‧중3)양을 낳은 이후 둘째 수연(14‧중1), 셋째 사랑(11‧초4), 넷째 하연(8‧초1)양까지 딸만 넷 다둥이 아빠가 됐다. “아들을 낳으려다 딸들만 낳은 것이냐?”는 물음에 워낙 아이를 좋아해서 생긴 결과란다.센터에서 펌프차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지난달 31일 17시 39분경 양산시 서창동 소재 전통시장 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119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시장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화재 원인은 현장 감식을 통해 김치냉장고 릴레이 접점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 및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로 김치냉장고 등 내부 집기비품 일부가 소훼되어 소방서 추산 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당시 시장 관계인이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신속하게 사용하여 화재를 초기 진화하였다.박정미 서장은 “화재 초
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는 지난 2일 부산시 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활동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강화된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을 이행하고자 쌍방향 비대면 교육으로 각 가정에서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내용은 ▲ 화재예방 및 대피 요령 ▲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 화재신고 및 초기소화요령 ▲ 심폐소생술 등이다. 부산진소방서는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소방안전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개인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는 CPR교육 마네킹 등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재현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은 2021년 9월 1일 字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발령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동부지부 신설에 따른 전보 및 직제개편에 맞춘 보직변경이다.◈ 3급▲ 교육부 사이버교육과장 이길호▲ 경기북부지부 김은미▲ 인천지부 윤용주▲ 서울동부지부 백승태▲ 서울동부지부 윤임정▲ 경남지부 사무국장 백정선◈ 4급▲ 홍보부 고객지원과 방재숙▲ 서울동부지부 정래영▲ 서울동부지부 김수혁◈ 5급▲ 교육부 사이버교육과 성태경▲ 서울동부지부 임상우▲ 충북지부 이창희◈ 6급▲ 서울동부지부 김재현▲ 교육부 평가관리과 구현모▲ 홍보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KT(대표 구현모)가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재난 현장 상황실 설치에 필요한 캐노피 텐트 100동(4900여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전달식은 서울 중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윤순화 사무국장,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채욱 ESG운영팀장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캐노피 텐트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자원봉사센터에 배분돼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모집·배치는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이
춘천소방서(서장 정종호)는 13일 오전 9시께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민간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공자 중사 김현수씨는 11기동사단 소속으로 지난달 20일 퇴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화재진압을 실시했으며, 현장 주변의 아이들을 대피 시키는 등 인명·재산 피해 예방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종호 서장은“유공자의 빠른 판단과 초기진압활동이 119도착 전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유공자의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파소방서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29분께 관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식당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해 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송파구 문정동 소재 음식점 숯불 화로에서 가스누출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불을 발견한 식당 관계자는 소방대 도착 전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했다. 이 불로 가스레인지 등 조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송파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당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8월 1일 금정구 부곡동 소재 음식점 화재 시 공사장 내 상수도 호스를 약 40M 전개하여 신속한 초기 진화로 큰 화재를 막은 유공시민에게 ‘화재진압유공’을 인정해 8월 9일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시민 남정국(남, 64년생)씨는 지난 8월 1일 오후 16시 53분경 공사장 현장 확인 중 인근 음식점 주방에서 불꽃 및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공사장 내 상수도 호스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초기진화를 함으로써 음식점 내 연소확대를 방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
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4일 보행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교통안전 춤춤챌린지’에 금정구청 (구청장 정미영)의 지목을 받아 금정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춤춤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실천 캠페인으로 「함께 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테마로 정해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피켓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한효 서장은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출동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시에서는 총 40건, 51명의 폭행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만 6건으로 4건이 재판 중이고 2건이 각각 벌금과 집행유예로 처분된 바 있다.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행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활성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기술원)는 이달 9일 용인시 기흥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전소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술원과 용인소방서간의 상호 협력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지난 27일 용인시 화재피해주민을 찾아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고,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술원과 용인소방서는 지난 2019년 11월 「지역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및 화재 발생 가정
지난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남동구 지역카페에‘길에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주고 사라진 의인을 찾는다.’는 미담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자는 사고현장 앞에서 줄넘기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 지난 14일 논현동 버스정류장 앞에서 사람이 갑자기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 지나가던 두 여성이 119신고와 동시에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신속히 도착한 구급대에 인계하여 건강을 회복한 후 학원을 찾아와 도와주신 분을 찾고 싶다 하여 글과 CCTV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 남동구에서 살고 있는 인천소방본부 119종합
지난 7월 3일 새벽 서산시 운산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모친과 집을 모두 잃은 홀몸 장애인 A씨(남, 63세)의 가정에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서산소방서와 운산면행정복지센터 등 기관과 단체 그리고 이웃 주민들이 모두 발 벗고 나서 갈 곳이 없어 폭염 더위에도 비닐하우스에서 지내고 있던 A씨에게 화재 발생 20일 만에 새집을 마련해 주어 재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A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경 발생한 원인 모를 화재로 모시고 살던 모친(85세)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했고 집은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주변의 도움으로 모친의 장례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민간인 소방활동 유공자인 김재근씨와 손정학씨에게 논산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김재근 씨는 지난 6월 연무읍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소집된 논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구자곡초등학교 장소 활용을 적극 협조해 주어 실종자 수색 활동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기에 그 공을 인정하였다.또 다른 유공자인 손정학씨는 지난 7월 8일 집중호우 당시, 논산신대교 아래 불어난 논산천 인근에 텐트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안에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속히 신고하여 출동한 소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