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야외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야외 소각행위’주의를 당부하였다. 농업 부산물,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은 산림이나 주택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림화재는 2,109건으로 전체 산림화재의 44.9%*를 차지하였으며, 주택화재는 4,189건으로 전체의 14.3%*를 차지하였다. 쓰레기 소각 1,053건(22.4%), 화원방치 560건(11.9%), 논·밭두렁 태우기 496건(10.5%) 등 화원방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소방공무원의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3월 11일에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새 규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응역량을 평가하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화학사고 교육과정’은 화학물질사고 대응시설․장비가 갖춰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전문누출 방지와 제독소 운영이 가능한 1급 자격과정과 오염지역 및 누출 통제 등이 가능한 2급 자격과정으로 구분하여 교육한다. 최근 3년간(‘19~’21) 화학사고 발생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동해 등지에서 열흘간 밤낮없이 사력을 다해 화마와 맞섰던 사랑하는 동료 소방공무원 여러분!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동원령 해제로 잠시라도 그간의 노고를 풀었으면 하는 기대와 바람이 무색하게도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소방의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하여 애쓰고 계실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깊은 애잔함과 존경의 마음이 듭니다.이번 산불 진화는 참으로 커다란 난관이었습니다.최악의 겨울 가뭄에 종잡을 수 없는 강풍으로 거센 화세는 산을 타고 능선을 가로지르며 경북에서 강원으로, 내륙에서 해안으로 살아 움직이며 지역 주민분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안이 15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옥외 시설·장소의 영업을 다중이용업에서 제외한다. 현재 등록된 다중이용업소 중 자동차 극장이 이에 해당된다. 자동차 극장은 옥외에서 운영하는 시설이어서 실내시설물의 안전을 다루는 규제의 실효성이 없었다. 그동안 옥외 영업장은 업무지침을 통해 다중이용업에서 제외하고 있었다. 다중이용업소 업주가 의무 가입하는 화재배상책임보험의 보험요율 차등적용 기준에 화재위험평가* 결과를 추가하였다. 보험회사가 적용해 온 기존 기준은 화재발생빈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소방산업체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 기준 국내 소방산업체는 총 9,535개사로 17만5천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1조90억원의 소방제품을 수출하였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업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산업체(18개사)가 6월 독일 하노버, 9월 태국 방콕, 11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스임차,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1명을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http://119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당초 예정된 선발인원은 30명이었으나 자연계열(남자)에서 동점자가 발생해 31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에는 총 1,323명이 지원해 4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지난해 제27기 경쟁률 43.6대1 보다 다소 상승하였다. 인문사회계열은 남자 13명 선발에 763명이 지원(58.7대1)하였고 여자 2명 선발에 127명이 지원(63.5대1)하였다.- 자연계열은 남자 1